내가 피티비용을 내고 배운 트레이너 모두 좋은분이셨어

하지만 거짓말은 하지 말았으면 해

왜 거짓말을할까?

다 된다고 ..

내가 헬스 5년하고 러닝하는데 1년도 안되서 서브3하더라 

나 65키로 멸치야

헬스 즐겼을때 매일 꾸준히 했거든 그래서 스쿼트 125도 하고 다리 근력이 없는건 아닌거 같아

하지만 지근 속근이라는게 있고

운동 이제 좀 해보니 유전자가 제일 크더라

진짜 유전자가 제일 중요한걸 알게 되었어

크로스핏에 원치도 않는데 근비대성 운동하면 그냥 하루하루마다 달라지더라 참고로 여자 동생이야

이게 어느정도냐면 짐에서 남자들보다 하체가 더좋아 무슨 느낌인지 알지?

이렇게 타고난게 제일 큰데 헬스 트레이너들은 다 된데 다되긴 뭐가 되? 안되는 사람도 존재해-

내가 이상적인 몸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하고 싶다고 그거 된다고 해서 피티 거액 몇백 지불한건데

다 된데

근데 안될수도 있는거잖아

내가 이럴줄 알았으면 헬스 근비대 운동은 1-2년 정도만 배우고 넘어갈껄 그랬어

나는 그거 믿고 안되는거 계속 한 스타일이야 5년을 말이야..

돈과 시간 너무 아까워

시간 지나면서 알게 된거지만 한 명 빼고는  다들 열심히 봐주셨던 피티였어

하지만 거짓말을 하지 말았으면 해

나는 그거 믿고 헬스 너무 오래했다

유전자가 제일 중요하고

될사람이 되는거고..

안되는 사람은 안돼

그 놈의 "꾸준히"

 근비대 안되는 유전자도 존재한다 

괜히 압축 근육이라는게 있는게 아니듯

내가 그런 유형인듯해

근력은 생기는데 속근이 커지는게 한계가 있는거지

러닝쪽에서는 내가 재능이래

나는 잘 모르겠지만 지근이 발달된 케이스겠지

여기 업계에서도 최선을 다했는데 3년안에 서브3 못하면 평생 못할거래 여기는 되게 솔직해 정석근이라는 가장 유명한 코치가 이 말을 언급할 정도면

그 정도로 자기한테 맞는 운동이 있고 유전자가 있는거 같아서 글 남겨봐

결론 : 트레이너들은 거짓말좀 하지 말자 솔직해지자

흑자 헬스가 그래도 볼만한건 솔직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