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졸예구...........30전 전패야.....뭐 이것도 아직 멀었다 하는사람도 있겠지만. 제목에도 써놨듯이 군대는.....안간게 아니라 못간게지....5급 장애라서 왼쪽 발목관절 이상이긴 한데....펌프 DDR 고수 소리 듣고 살았어 -_-;; 걷고 사는덴 지장 없지...(뭐 좀 비가올려나 하는 날씨면 좀 쑤시긴 한데 언뜻보기엔 다리저는거 표시도 안나) 삼성 하반기 공채에 최초로 장애인 우대 정책을 실시한다고 기사가 떴을때 얼씨구나 좋다 하고 장애인 유무에 체크를 했지....... 치명적인 실수였다고 생각한게 면접끝나고 버스에 실려나오면서 그때서야 생각나더라고. 글고 면접결과는 위에 나온대로야......... 삼성 개나소나 서류통과라고 진짜 헛바람 들었었나봐. 이제서라도 맘잡고 토익부터 더 끌어올려야겠다고 기말고사 끝나고나서 다시 학원등록했는데 왠지 이생각이 맴도는거야.......군대 면제가 엄청난 마이너스가 될 지도 모른다는..... 거기다가 등록장애인......이거는 좀 태클이 심하겠지? 뭔가 특출난거 하나라도 있다면 좋겠지만.......있었으면 지금 이모양 이꼴이 아니겠지 -_-;;;; 정말 갈길은 공무원/공사 밖에 없는걸까? 영어공부 한답시고 눌러붙어 앉아있자니 오만 잡생각이 다 들어 ........ 촛점도 없이 맘대로 키보드 갈긴거 읽느라 수고했구 고마워 횽들 .....................왠지 디씨어체에 맞추기도 어색하네요. 암튼 힘내자구요..... 젠장 무슨 이야기 할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