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4년제 디자인과 나오고 디자이너로 한 일년 넘게 일했는데 일은 아주 잘한것도 아니고 못한것도 아니고 한 중간정도 한다......... 뭐 좀 후진 회사가면 아주 특급대우 받고 좀 좋은데?가면 별로 좋은 대접 못받는...그런정도 근데  연봉을 1700달래도 못준다는데가 많더라......시상에 거기다 회사는 닭장이고 아침부터 쌍욕은 기본이고....나한테 직접은 아니더라도 다른 남자사원한테 쌍욕하더라 사장이......... 솔직히 내가 무슨 대단한 크리에이티브 인간도 아니고 그냥 그렇고 그런 툴좀 다루고 감각은 아주 뛰어난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닌 비등비등한 인간인데 그런대접받고 살긴 싫었다. 심한건 30대 후반 정말로 감각있는 사장밑에 있던적이 있었는데 그 사장 쫄딱 망해서 내 임금도 제대로 못주더라... 그렇게 잘해도 거지꼴을 못면한다는게 충격이었다. 암튼 나오고 지금 영어공부중인데.....할만한게 별로 없네.... 일어는 일본인친구들이 많고 좀 하는데.....이것도 어휘 따로 공부안하면 안되고...점수 아직 없다 벗 디자인은 절대 싫다........ 생각해봤는데 나이상관없는게 외국항공사승무원 공기업 이정도밖에 없네.... 영어는 시작한지 4개월인데 그냥 리딩튜터 푸는 수준이고..... 그냥 죽고잡다 ㅡㅡ;.......... 골프장 캐디도 생각해봤는데 이것들이 세금감면하려고 이력서 제출시 등본까지 내라네..... 다른 기업에선 생각할수도 없는일인데 캐디가 좀 개인사업자?비슷한거라 그런지... 내가 다른건 몰라도 그런 불법?저지르는거 절대 못참아..캐디도 포기 ㅡㅡ;..... 거기다 캐디는 교육이 한 네달은 되는거 같기도 하고........ 그냥 열받지만 등본내고 캐디붙는다고 해도 나이상 몇년이상 못할거 같고 ㅡㅡ;......... 휴.......정말 고민이다 .......10년동안 놓았던 영어 지금부터 한대도 바로 영어회화가 되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