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82년생이구 지방국립대 2006 2월졸업예정이야 공뭔공부 1년해서 1년휴학했구 당연 떨어졌지... 참참 과가 국문과라서 지질한 지방 출판사 뭐 이런쪽밖엔 없을것같아서 4학년1학기까지하고는 (그 전까지도 어자피 막막한 상황이라 공뭔밖에는 길이 없지 싶었어)공뭔으로 정했었어. 학점도 없고 토익도 없고 경력도 해외연수도 아무것도 없어 근데 공뭔도 매번 2,3점차로 떨어지니깐 불안불안한거야. 그래서 내년한번만 쳐보고 딴길찾을려고 하는데.. 이제 한창 2006 상반기셤준비할때인데 11.28일날 공뭔시험이 있어서 지금 졸업논문준비도 있구 연말이고 해서 공부손떼고 마냥 놀고 있걸랑 근데 주위에 애들보니깐 취업이 쑥쑥잘되는거야 난 취업쪽으론 전혀 생각안했었는데 도서관다니다보니깐 취업공고나는데도 생각보다 많구 의외로 인문계열도 뽑고 그러더라구 토익점수도 750정도만 되도 된다더라구 3개월만해도 그정도는 올릴수있을것 같은데~공부안하고 쳤을때630정도 나왔걸랑 진작에 쫌해서 700만 나왔어두 지금 막간이용해서 원서내볼텐데~ 지금 셤이 4개월남은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공뭔셤을 쳐야될지 아님 지금부터 새로 토익해서 취업할지 모르겠어 이젠 나이도 많아서 지원자격안될까가 또 걱정이구.. 그니깐 지금  좀만 더하면 붙을지도 모르는데 공뭔공부를 계속 하는게 좋을까(만약 또 떨어지면 어자피 다른길 찾을예정인데-그럼 미리 토익할것을 4개월낭비하는거잖어) 아님 아예포기하구 취업다시 준비할까(취업에는 토익은 올린다쳐도 전공이 인문계인것과 학점이랑 나이의 핸디캡이 있어..) 나좀 답답하지... 그래도 제발 대답좀 해줘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