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무척 덥군요. 다름이 아니라 몇가지 문의드릴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일단 저는 지방사립4년제 입니다. 학과는 정보소재... 재료쪽이지요. 제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학점 : 3.85/4.5(3학년) 토익 : 725 (7월달에 친 시험입니다.) 자격증 : 워드1급, 전자계산기 기능사2급, 운전면허증. 대외활동 : 여행동아리 2년동안 회장, 한국자원봉사연합회 2기, 부산 국제교류제단 자원봉사. 진로를 대학원보다는, 취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반도체쪽으로 생각을 하는데 몇가지 생각나는 회사는 동부전자, 동우화인캠, 삼성전자 입니다. 하이닉스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쪽은 워낙 학벌을 심하게 본다고 해서 생각안하고 있습니다. (지방대의 설움...ㅠㅠ) 지금 현재 고민인것이 일단, 공대 컷트라인인 토익 700을 넘겼으니 (9월달까지 접수를 했는데... 800넘길지 의문입니다) 일본어를 배우는게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재료분야가 워낙 일본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또 대부분이 일어 능통자를 우대하는 분위기더군요. 그래서, 토익은 잠시 제쳐두고, (2달에 한번꼴로 시험칠 생각입니다.) 일본어, JPT2급(JLPT인가..?)을 딴후, 일본어 회화를 집중적으로 해서 면접에 대비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요약 : 1. 졸업할때까지 토익&일본어 만 집중적으로 한다.            2. 전공 관련 기사 자격증(비파괴 기사, 산업안전기사)와 토익만 집중적으로 한다.            3. 4학년 1학기 마친후 1년 휴학후 자격증(3개월만에 쇼부, 나머지는 일본어)를 한다... 3가지 길이 조금 고민이 되네요. 솔직히 기사 자격증은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것 같고...(공기업에 취직할때 빼고는) 차라리 토익 조금만 더 올리고 (780이상) 일본어에 집중적으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기사 자격증은 무작정 달달 외우는것 같아 하기 싫어집니다..^^) 아직 세상물정 잘 모르는 3학년학생에게 많은 질책 부탁드리겠습니다. ps. 요즘 기업들, 대학생들에게 너무 많은걸 요구하는것 같아서 너무 힘이 드네요. 한자능력이다, 발표능력이다, 인성이다, 대외활동(봉사, 동아리), 영어회화, 발표능력, 자격증, 학점... 이걸 다 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참...ㅠㅠ ps2. 아참, 그리고 반도체 회사쪽으로 위 동부전자, 동우화인캠, 삼성전자, 하이닉스 말고도 몇개 더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