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세종대 신방과 나왔구요. 학점은 4.5만에 3.48입니다. 토익은 본적이 없구요. 군대는 의병으로 나왔습니다. 대학교때 교수님 개인 조교했었구요. 교내 인터넷 신문 만들어서 운영하고 방송비평문 입선해서 책에도 나왔습니다. 원래하고 싶은 일은 대학원가서 계속 공부하고 싶었는데, 사정이 그래서 취업을 선택했는데.. 그게 잘 안되더군요. 2004년에 졸업해서 잘 모를라서 nc에 파견직 gm 으로 일했었는데. 여러 사정으로 인해서 5개월만 일 했구요. 그 후에 1년 반 놀았습니다. (알바 2개월 취업준비 3개월 이런식 반복) 뉴스 에디터라고해야하나? 하튼 포털이나 언론사 닷컴에 뉴스 에디터가 하고 싶어서 뉴스 에디터 자리엔 항상 이력서 넣었구요. 조선닷컴 동아닷컴은 막차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뉴스 에디터는 티오가 그리 많지 않아서 이력서 넣을 기회도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선 웹쪽에서 운영이나 기획쪽일을 해보자는 생각에 올 1월에 그래텍에 웹 운영 계약직으로 갔으나.. 알바 취급에.. 그리고 정직형 추천으로 정직 면접 봤는데,. 그게 잘 안되고.. 야간일이라 몸이 너무 힘들더군요.(서울서 자취해서 챙겨줄 사람도 없었고..) 결국 5개월 후 몸이 너무 망가져서 좀 쉬자란 생각으로 그만 뒀는데... 마침 ??? 닷컴에서 뉴스 에디터 계약직을 구해서 이력서 넣고 붙었는데. 회사 사정으로 계약직이 안되고 알바가 됐습니다. 그리고 확실한 기간은 2달뿐이 없었습니다. 뉴스 에디터 하면서 아침 7시에 회사에 도착해서 오후 8,9시에나 퇴근 했습니다. 나름대로 뎔심히 해서 유저뷰나 페이지뷰도 거의 1.5배 이상 높게 만들었고.. 일요일이나 토요일 둘 주에 하나 재택하는것 있고, 급여는 130정도 받았는데.. 2달 후가 보장이 어려워서 많이 고민하던 때.. 방송국에 친구가 AD자리가 있다고 술마시다 말을 흘렸는데. 어찌저찌해서 AD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적성이나 그런것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냥 1년 계약이 되고 4대 보험이 되니깐... 그런데.. 적성에 너무 맞지 않아서... 요즘 너무 힘드네요.. 이제 한달 반 일했는데.. 몸으로 피부로 정신으로 이건 아니다라 ㄴ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요즘 관둘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근데 미친겠는게.. 나이가 29살인지라... 쉽게 선택이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힘들어서 술만 찾게 되고.. 몸은 망가지고... 살아가기 힘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