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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와 성공

쇼시(219.251) 2009.05.12 19:07:23
조회 524 추천 0 댓글 13

흑백논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인생을 살다보면 명백히 실패와 성공이 구분될때가 있다.
하지만 정작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패를 경험해본 사람이 없다.
오히려 그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않는데서 좌절이 온다.

그냥 저냥 시간을 보내다 때가되서 남들처럼 안되더라고 하는것을 실패라고 말할수가 없다.
자신이 주체가 되어 객체나 행위에 따라 발생된 결과가 아닌 어쩔수 없는 현재의 환경에 따라 어려움을 닥친것
역시도 실패라고 말할수가 없다.

나만 왜이러냐고 하는 사람들이 가장 기본적인걸 모른다. 모두다 같다는걸
살기가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가장 기본적인걸 모른다. 누구나 어렵다는걸

질문을 던지기전에 가장 먼져 답을 얻어야하는 것은 지금의 자기상태를 인정하는거다.
대단히 심각하게 현재 상황에 대해 변론을 할려고 온갖 이유를 맞춰가지만
사실 그것은 아무것도 하지않고 제자리걸음만 하였기에 발생되는 시간 공백의 결과일뿐이다.

아무리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고 한들, 아무리 많은 준비를 한다고 한들,
시험을 쳐야 백점을 맞고 무대에 올라야 박수를 받을수 있다.

시험조차 치룰 생각이 없고, 무대에 오를 마음가짐도 안되어있는것은 아무것도 하지않겠다는 것과 같다.
그런데 인생이 변할리가 있나. 그러한 인생에는 목표가 생기지않고 그러면 삶이 재미가 없어진다.
죽고싶다라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자신에게 솔직해지지 않는다.
최소한 내면의 자기에게는 거짓말이 통하지않는다. 죽고싶다가 아니라 살이유가 없다겠지.

하지만 그게 무엇이든, 무엇을 행위하는 사람은 그 결과가 비록 실패라고 할지언정, 여전히 살 이유가 존재한다.
자신의 모든걸 걸어서 도전을 한사람이야 말로 진심으로 죽고싶다 라것의 의미를 알수있다.
고작 한마디 비루한 말에 불과하지만 과연 그 진짜 밑바닦을 경험해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거 같나.  

실패를 너무 쉽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게 마치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얻어지는것처럼 말한다.
물론 어떤 것이든 논리원칙을 따지자면 true와 false가 존재한다. 실패라는 결과를 얻게되면
그것을 상쇄시키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비되고 당장 어려움이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솔직히 그게 뭔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태반이다.

두드리면 열리고 뭐든지 하면 얻어지는게 있다. 그냥 자고먹고싸고 오늘을 자신이 만든 습관에 얽매인채
다음 하루를 맞이하고 있다면, 깝치지말고 그냥 당장 해라.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일수록 성공률이 높다.
그로인해 실패를 겪게된다고 한들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마련한것만으로
그것 마저도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자신을 발견한다.

부양해야할 가족이 있는것도 아니고 책임져야할 공동체가 있는것도 아닌데,
잃을게 뭐가 있다고 어디서 주어들은 이야기를 감히 갖다붙이며 스스로를 눈치만 보게 만드나. 

한두달만에 들어와보니 내 글이 공지에 올라가있다. 당시 내가 쓴글은 어떠한 정의를 내리고자 한 의도는 전혀없었다.
글을 쓰던 그날 오랜만에 들려본 취갤에 취업에 대한 고민보다는 여자에 대한 그리고 놀고먹는데에 대한 글이 태반이였다.
달린 댓글들도 뜬구름잡는 이야기뿐이였기에, 가장 현실적으로 20대 친구들한테 한마디 쓴다고 끄적인것 뿐이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너무많은 사람들이 보았기에 일말의 책임이 느껴져서 오늘은 장문을 글을 남기게 되었다.

이러한 긴 글은 쓴사람의 노력보다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읽는 사람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 생각하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거나 읽혀질것이 아님에도 굳히 다시한번 글쓰기를 눌렀다.

지금의 30대를 맞이하였고 반은 성공했고 반은 실패했다. 하지만 20대에 아무것도 하지않았다면
그 둘다 얻을수 없을것임은 분명히 안다. 나는 보통의 사람들과는 반대로 살아왔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미친놈 처럼
보였을수도 있다. 돌이켜보면 나의 선택이 100% 신중하지않았다는 점에서는 이제는 인정한다.

소위말하는 명문대에 입학하였으나 군전역후 하고싶은걸 하겠다고 자퇴를 하고 전문대에 입학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기였지만 그냥 하고싶은데로 했다. 다행히 등록금이 필요가 없었기에 집에서 쫓겨났으나
학교는 다니는데는 문제는 없었다. 춥고 배고픔을 느낄때는 이미 너무 멀리왔기에 돌이킬수 없어서 일을 시작했다.

학교가 무슨상관이냐며 배움이라는것 자체가 공부가 아니냐며, 세상과 씨름할것처럼 덤벼들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학생증 하나로 대우가 틀려지는걸 경험했다. 2년이라는 짧은시간동안 사회로 돌아가야하는 전문대생들이 어떤면에서는
더 열심히 하지만 그것이 학문이 아닌 기술이라는 이유로 천시받는 상황도 겪을수 있었다. 뭐 어딜가나 노는놈은 놀지만,

내가 선택한 분야에 대해서는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며 선택한 길이지만, 시작도 하기전에 학교라는 우물안에서
고작 한해만에 좌절을 경험하게 되었다. 자격지심도 생겼고 친구들 마저도 소원해졌다.
그때 당시 어떠한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지금나는 좀더 나아졌을것이다. 가령 배움에 대해 좀더 깊이있게 접근하였거나
우리나라가 안된다면 다른나라 행을 택하거나 했어도 되었지만 멀리를 바라보기엔 철이없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지혜롭지는 않았지만 용기는 있었다... 사실 거창한 동기보다 안하면 안되는 상황도 한몫했다.

그냥 돈을 벌려고 작정을 했다. 그리고 이왕이면 잘벌고 싶었다. 그 생각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한 부분을 포기하고
선택한 것에 대한 충실함은 점차 잃어갔지만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는 알수가 있었다. 
잠도 안자고 피똥싸면서 한적도 있었고 남들이 드라마에 열광할때 tv한번 켜본적이 없다. 그져 이야기꺼리 소재로
사용되는 유머나 좀 알까. 20대에 젊은시절에 가십꺼리와는 담을 쌓고 살았다.
7~8년이라는 시간동안 최근들어 여유가 생긴다음 본 에덴의동쪽이 유일히 내가 봤던 프로그램이다.

그렇다고 내가 의지가 대단해서 그런건 아니다. 하다보니 그냥 그렇게 갔다.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하다보니 아무것도
하지않은채 시간이 가는것처럼 무엇에 자신을 내던지면 흐르는 강물처럼 그냥 가는 삶을 볼수가 있다. 
어떻게 살았나 싶지만 살아보면 다 살아진다. 시작이 어려울뿐이다.

그동안 실패도 숱하게 했다 시행착오를 받아들여만 하는 상황에서 죽고싶다는 생각도 몇번이나 했다. 
그래도 시간은 꾸준히 간다. 
어느덧 30대가 되었다. 애초 그 분야에서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다짐은 철없시절의 객기로 남아버렸지만,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없게되었다. 작지만 개인사업을 하고 있고 시가 2억가량의 내 집이 있고 오래되어 낡을대로 낡았지만
그간 발이되어준 고마운 중고차도 있다. 최고는 못되었지만 또래 친구들에 비해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있게되었다.

이상을 쫓아왔기에 이 만큼 올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때 만약 현실을 좀더 알았다면 조금더 목표에 가까워질수 있었을것이다. 지금은 다른 비젼을 그려보고 있다. 혼자라는 것과 가족이 생긴다는 것은 현재 갖고있는 물질의 양을 떠나서 기준점
이 달라질수 밖에 없다. 단한번도 뒤돌아보지 않았음에도 질풍노도의 사춘기시절 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과거를 돌이켜봤다. 그때 학교를 그만두지 않고 그 길로 갔었다면 멀리봤을때 내 가족에게는 좀더 이득이 아니였을까란 생각 정도..

뒤를 돌아보는것은 과거를 상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러니 하게도 앞으로 10년후를 그리기 때문에 생겨난다.
지나간것은 아무런 지나갔다는 것이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더군다나 젊음이라는 우리의 인생에 가장완벽한 시기에 
있을때는 어떠한 상황도 아름답게 상쇄될수가 있다. 
아무리 개고생을 하며 살아왔어도 그것을 떠올리면 가치있었다고 말할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놀고먹고 시간만 축내었다해도 그것을 떠올리면 즐거웠다고 말할수 있다. 그게 젊음이다. 

하지만 시간은 꾸준히 흐르고, 누구나 늙게된다. 그 젊음이 지나고 난뒤에는 어떻게 할것인가? 
그때도 지찔댈려면 얼마든지 할수 있겠지만, 뒤돌아서서 뭐 어때라며 웃을수 있을것 같나?
어떤 불운을 타고난 사람이라도 공평하게 주어지는 그 젊음이라는 히든카드를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아라. 
누군가는 젊어서 놀아야 한다고 하지만, 사회라는 곳의 입학과 동시에 주어진 책임감이라는 가방을 어깨에 짊어질때가
되어야 놀아도 제대로 놀수가 있다. 실제로 그때도 충분히 놀만큼은 젊다.

특히나 20대는 누구에게나 자신의 생에 가장 완벽한 시간이다. 
남들보다 못생기고, 남들보다 돈이없고, 남들보다 말주변이 없고, 남들보다 키가작고, 남들보다 학벌이 나쁘고, 기타등등
이러한 비교우위는 아무런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결국에 이르러서는 모든것이 돈하나로 정의되는 시간이 온다. 정확히 말하면 본인이 돈을 벌수 있는 능력이다.

물질만능 따위를 말하려는게 아니라, 돈이라는것은 용역이나 물질에 대한 정당한 대가다.
그것은 절대적척도이고 가장 손쉬운 자기 가치 환산법이다. 노력한 만큼 얻어진다. 피땀을 흘린 양만큼 돌아온다. 
부정할 필요가 뭐가 있으며 부정적인 색안경을 낄필요가 뭐가 있나. 나는 돈이 좋다. 사랑한다. 
돈이 있으면 좀더 좋은 것을 먹을수 있고, 좀더 좋은것을 입을수 있고, 좀더 좋은곳에서 잘수가 있다.
굳히 감정적인 것에 호소하자면, 가까운 곳에서 가족에게 도움이 될수있고 먼곳에는 어려운 사람을 도울수도 있다.
쓰기나름이라는 것이지 돈 자체는 죄가 없다. 또한 반대로 돈은 죄마져 지울수도 있다.

물론 집안도 능력이라는 말처럼, 자신이 선대가 이뤄낸 노력의 결과를 쓰기만 해도 모자람이 없는 사람은 예외가 
될수도 있다. 그게 뭐 배아파해야할 일인가. 정 억울하면 자기 자식은 모자름없게 살기하기위해 노력하면된다.
그냥 현실이 그럴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또한 운이라는 것도 존재한다. 보통은 기회라는 것으로 다가온다. 그걸 잡으면 운이되는것이고 놓치면 아무것도 
아닌게된다. 이 것 역시도 무엇을 하다보면 누구나가 얻을수 있다. 운도 노력이라는 말은 그것 역시도 행동을
통해서 얻어지는 결과기 때문에 그렇다. 아무리 천운을 타고났다고 한들 집에 앉아서 방바닦이나 긁고 있다면
사소한것 하나도 얻어걸리게는 없다. 어떤 생각을 하든 안하는것보다 하는것이 이득이 된다. 
선택할 지혜가 없고 시기적 여유를 놓쳤다고 갈팡질팡 하는것 바에는 뭐든 시작하는게 낫다. 

가장 좋은것은 현실을 직시하고 자기의 이상을 이뤄내는 과정을 일종의 커리큘럼처럼 구체적으로 비젼을 제시하고
한걸음씩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게 맞다. 이건 fm적인 이야기고 그게 부모가 되었든 스승이 되었든 선배가 되었든
누군가 옆에서 어시스트 해주지 않으면 잘 안된다. 완벽하지않는게 인간이고.

그럼 그냥 본인이 선택해서 일을 시작해라. 개똥밭에 굴러도 자신이 주체가 된 선택과 환경이라면 그곳에서 얻어지는게
반드시 있다. 하고싶은것을 찾아 돈이 필요하지않은것처럼 일을하면 성공한다는 두루뭉실한 이야기도 맥락은 같다.
자신이 시작한것은 자신에게 결국 돌아온다. 모든 것에서는 좋고 나쁜것이 있겠지만, 지신이 선택한 것은 스스로 책임을
질수가 있다. 그것만으로도 담금질이된다.

대부분의 문제는 실패가 아닌 포기에서 온다는걸 명심해라.
멀리 볼것도 없고 자신에게 조금만 솔직해지면 알수 있다.
세상을 살면서 실패를 경험하는 사람 자체가 극소수다 대부분은 실패에 대한 걱정에 포기만 끊임없이 한다.
나이가 들수록 선택하기에 앞서 기회비용을 따지고 포기한 것에 대한 이유를 갖다 붙이지만,
누가 뭐라그랬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자기 자신이 포기를 선택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처음부터 완성된 무엇을 갈구하지말고 지금 달려라. 직접 가봐야 답이 나온다.
뛰다보면 세상이 당근도 주고 채찍도 주고한다. 그걸 잘추스리는건 다음 문제다.
뛰지도 않으면 아무것도 없다.

이 글을 끝까지 정독한것 만으로 변화에 대한 의지는 충분합니다. 힘내세요. 
강철같은 의지를 타고나서 힘내는 사람없습니다. 힘을 내면 의지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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