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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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수(123.109) 2009.03.27 04:20:04

조회 175 추천 0 댓글 3

나이 27살에 아직 떳떳한 직업없는 반백수 상태야

횽들.. 난 내꿈이 무언지 아직도 찾지 못했어.

군대 2년동안 곰곰히 생각해 봤었지만 답은 안나왔고..

사회나와서 차좋아해서 정비도 해봤고 옷가게 차리고 싶어서 동대문새벽시장에서도 일해봤었고 ..

결코 짧지만은 않았던 시간이었는데.. 내가 진정 원하는게 아니었어..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자신이 진정 즐기면서 하는일을 찾아라\' 라고 했던구절.. 내머리속에 새겨넣고

찾고있지만.. 좀있으면 30 다돼가는데 마음은 조급해지고.. 지금은 당장 한달140받는 알바라도 하고있지만.. 언제까지

알바만 할수도 없고...내가 진정 원하는게 무언지 찾기 정말 힘드네

한때 내가좋아하는 정비라는 직업에서 끝을 보고싶었고 내 옷가게차려보고싶기도 했었고..

그게 나의 꿈이라 생각했었지만 생각이 점점 바뀌네

어디 비빌대는 없어서 매달 월세 내면서 살고있지만 꿈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있지만 인생 뜻대로 마음먹은대로만은 굴러가지 않는구나

점점 꿈은 돈으로 바뀌어가고.. 결국 꿈의 결론은 돈? 이라는 생각..

횽들은 어때?

횽들은 진정 자기의 꿈을 찾고 정말 원하는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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