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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를 안낼경우 어떻케되나요?

ㅜㅜ 2005.11.01 04:00:01
조회 645 추천 1 댓글 5


이회사는 말이 사장 과장이지 친구셋이 뭉쳐만든 사장셋의 개인회사였습니다. 편의상 이셋을 갑(설계팀과장), 을(개인사업자대표), 병(법인대표) 으로하겠습니다 참고로 저와 갑을병은 3살차이정도 나이차가 있습니다. 2004년 7월26일 입사하여 2005년 10월31일날 까지출근했습니다. 그동안 힘든것 정말말로다하기가 힘듭니다. 주로 반도체 장비를만드는 회사였는데 전설계및 조립으로 들어가 정말 1년4개월동안 많은일들을 했습니다. 매일 9시기본에 11시12시는허다했습니다. 지금은생각하기도 싫습니다. 1년전 면접때는 갑과 1600에 합의를보았고 출근후 1400만원이쓰여진 계약서를 을이 가지고 와서 싸인하라면서 200만원은 나중에 인센티브로 주면어떻겠냐고 하더군여 일딴싸인을했고 1년동안 열심히 일했습니다. 근데 인센티브는 커녕 월급도 13분의 1로주더군여 나머지13분의1은 6개월과 12개월되는달에 50프로씩지급이됐습니다. 일년이다지나 13분의1이 뭐냐고 물으니 퇴직금이라더군여 정말어이가없었습니다. 퇴직금포함 일년에 1400 이라니 너무이가갈립니다. 제가받은 월급명세서상에는 퇴직금이라는 항목이 절대없었습니다. 그냥 수당이라고 만나오고요 그리곤 1년이 다될무렵 새로운 연봉협상을 하게되었습니다. 1700 더이상못주겠다더군여 물론퇴직금 포함이구여 저두4년제나오고 일년동안열심히했는데  라니깐 회사랑관련없는과를 나왔다며 단한마디로 짤라말하더군요 너무 화가났지만 참았습니다 그리곤 다시4개월 새로운직원들도 들어오고  회사도 법인으로 전환되면서 병이 새로운 대표로 등록되고 병과 엽봉협상및 연월차를 상의하게되었습니다 전 이모든것을 참고견딜려고했습니다.  어느날 병과 일적으로 얘기중에 의견차가생겼는데 고성이오고갔지만 전참았지만 병이 내일부터나오지말라고 하더군요 제가열받아서 "알겠습니다 내일 사직서 내겠습니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병이 갑한테 "??야 저새끼짤러" 이러는겁니다. 제가 "내가새낍니까?" 되물으니 대꾸도안하고 그냥나가버리더군요 나오지말라고 한회사 안나갈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1년넘게 좋은일안좋은일 다같이겪었는데 일단나가서 좋게 사표를내자는  취지로 출근을했습니다. 제가 " 저그냥 해고입니까? 아님 권고사직서를제출할까요?" 했더니 병이하는말이 자기는 나오지말라고 한적이 없다고 발뺌을하더군요 정말 너무 꽤씸합니다. 다른직원이 다들었는데도 그런말하는것이 역겨웠습니다 갑이저보고 일주일더다니며  다시생각해보자며 화제를돌렸습니다 그자리에서 전 나가라고했으니깐 분명히나갈꺼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일주일후 저는 권고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러자 병이 하는말이 노동부인지 노동청인지 지원을 받는게 있으니 그냥 사직서로 내고 나가라는겁니다. 정말 어이가없었습니다. 왜 두말하는건지 자기편에만 서서 생각하고 말바꾸고 정말역겨울 지경입니다. 나가는날까지 그러더군요 지금은 사직서를 내지못한상태입니다.  오늘하루 출근을 안한셈입니다. 제질문요약하겠습니다. 1.   1년동안 13분의 1로지급한게 퇴직금으로 볼수있는지   ->만일 퇴직금으로 볼수없다면 받을수있는방법을 구체적으로 2.   나가라고 말한사실이 권고사직서의  이유가 될수있는지 3.   아니면 내일부터 나오지말라고한게 해고의 사유가 충분한지    ->   만일해고가 충분히 성립이된다면  어떤 조취를 취해야하는지와 해고수당의 관계 5.   사직서를 안냈을경우 불이익이 없는지 답변꼭부탁드리겠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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