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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때려쳐야 하나 걍 다녀야 하나~죽겠다

마왕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2.25 15:33:22
조회 217 추천 0 댓글 2

매출 10억도 안되는 회사고, 생산관리 뽑는다 하길래 작년에 면접봤었는데 와보니 공장도 없고.......하더라고

근데 외국계회사래 그래서 다니기로 했는데 연봉 1900에 입사 3일만에 일본가서 기계배웠지 근데 말이 연수지

걍 외국인 노동자 생산직이었어...

한국 2달만에 다시 들와서 생산 시작하는데 사장은 사람도 안뽑아주지 사무직 사람보러돌아가면서 나 일하는거 도와
주라는데 얘들도 거의 안할라고 발광하고 거의 나혼자 해........

박스 접고 나르고 박스에 물건 담고 미치겠어 그래도 나름 수도권 4년제 (걍...지잡대인가) 나와서......이게 뭐하는지 하는
생각도 들고 난 생산관리로 들어왔는데......하는일은 단순노동이고 돌아버리겠네

그렇다고 짐 떄려칠려니 용기도 안나고.......때려치면 할일도 없고 어쩌지.......이 회사 여자 대리 있는데 정말싫어 미치겠어~ㅜㅜ 죽이고 싶을정도~

아 이걸 어찌함 좋겠음~ 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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