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너도 나도 힘들다 하지만... 참 힘드네요.. 지방 돈쳐발라다니는 대학교 1년마치고 군대 가서 세상을 다 아는 것처럼 혼자 상상하다 막상 나오니 케병진처럼 벌써 6개월간 삽질하고 수중에 돈 100원없이 집에서 못나가고 이 ㅈㄹ.... 세상경험 많이 할수록 좋다 생각하여 알바만 벌써 6개월째 가짓수로 7~8개 해봤지만.. 하나만 꾸준히 해서 돈이나 쫌 모을걸 하는 후회뿐..세상경험? 웃기고 자빠져서 삽질하는.... 알바가 다 거기서 거기였고... 한달정도 9급공뭔책들여다본다거 ㅈㄹ을 하였지만....근성없는 이 인간...금방 포기... 이젠 집에서 근로자대기소에 나가라고 하는 상황이에요... 잠깐 정신놓고 보름 놀았는데......갑자기 정신이 확 드는거 있죠.... 초기 한달은 여자 한번 어떠케 꼬여볼까 ㅈㄹ하고... 내뜻대로 되는게 없으니 잠시 온라인게임에도 한 일주일 자빠져보고... 결론은....모 하나라도 붙잡고 자리잡아 돈모아 결혼해야 한다는 거.... 에이 모 내년에 복학이나 하면 되지 하는...난 돌아갈 곳이 있어 하는 안일한 생각에... 잠쉬 정신 놓았던 나 자신이 완존 밥튀개ㅈㄹ떠는 한심한 멍충이 ㅅㅋ같아......괴롭습니다.. 그 돌아갈 곳이란 곳이 밥매겨주는 것도 아니고...... 돈이 있는 것도 아니고....기술이라도 배워야겠습니다.... 남들보다 모하나 더 잘하는거 하나.....근데 그걸 모르겠으니..언넝 찾아봐야져... 엊그제엔 어떤 미친자가 내가 내친구가 편의점강도다!!라는 말을 했었다고 경찰서에 신고하는 바람에... 경찰서에서 조사받고....'난 그런말 한적두 없는데...' 그러다 아예 절 용의자로 지목하더군여....그 편의점강도는 편의점을 10번이나 털었으나 안붙잡힘... 참...저도 그 범인처럼 깡이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드라구여... 참 세상 무섭다는 것도 느낍니다... 글이 길어지네요...별 잡소리만...쯥... 잠시나마 야간 피방알바나하며 겜이나 쳐하면서 던 편하게 벌자 생각했던 정신머리없는 나 자신에게 ㅇ ㅑ ㅇ ㅣ ㅋ ㅐ ㅅ ㅐ ㅋ ㅣ ㅇ ㅑ!! 라구 맘속으루 외치며....... 정신 차려보도록 합니다......... 요즘 참 많이 듣는 말중에 하나가.... 남자답게 머머 이렇게 저렇게 해야지 어 그래야 쓰겠냐?? 라는 말.......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며...남자답게 함 살아보려 합니다... 남자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