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뭐라고

뭉스키

2009.02.04 15:53:35

조회 195 추천 0 댓글 11

난 삼수실패한 남아야..22짤
씨발 거짓말좀 보태서 씝창 아줌마봐도 바딱설정도의 외로움과
싸웠고 여자미니스커트에서 팬티보일때 나는 코피보다
수십배 코피흘리며 공부했는데 이렇게 되네...씨발..
그래도 다행인건 내가 삼수한걸 후회는 안한다는거야
좆같이 많이 했거든, 사귀던 여친도 억지로 차버리고 연락하던 놈들도
2년동안 끊고 혼자 별 지랄을 다했지..

정말 공부는 아닌가보다, 대학때려치자해서
이제 용접배워서 병역특례가서 경력쌓고
자격증도 산업기사->기능장 차곡차곡 따고
돈도 차곡차곡 모으려고 하는데

우리 엄니는 핫바릐대학이라도 가라면서
고졸(인문계)이 뭘할수있냐면서 내 말은 안믿어..
고졸은 결혼도 못하고 뭐라더라... 베트남녀도 날 외면한데
울 엄니 도대체 어디서 저런 근거를 대는건지 모르겠어
집이 좀 잘살면 몰라...개미랑 같이 식사하는 집안이 무슨...

대학씨발 이번에 수능대충봐서 입학하래 존나....
아니면 집 나가래 씨발
내가 돈있으면 에레이 나갑니다 나가요 하고 나가는데
이런 씝창같은 니미...이제 병역특례 해보려는 애한테...
기숙사있는 특례업체를 구해야겠어 씌발...
울엄니 어떻게 설득하냐 횽아들...
고졸로 사는거 계획은 다 세워놨어...

근데 울 엄니는 대학에 존나 집착한다는거지
내가 늦둥이기도 하고 왜 어른들 그런 고정관념있잖아
대학은 무조건적으로 나와야한다는거
에레 씨발...횽들아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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