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빽으로 들어가면 종나 욕하고 그러잖아

"저색히 능력도 없는데 들어갔다고"

근데 그게 아니야.

나 지금 대학 졸업하고 백수 거든?? ㅋㅋ

나 대학교때도 성적이 하나가  종나 열심히 했는데  안나오더라.

 교수님한테 고쳐 달라고 했는데 안고쳐 주더라. 근데 내가 대빵 교수님이랑 친했거든.

바로 대빵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교수님 저 이것좀 고쳐 주세요"  했지.

물론 고쳐야할 정당한 이유가 있었고, 다른 학생한테 피해 가지 않도록 말이야.

평소에 친분있던 대빵 교수님은 단박에 ㅇㅋ 했고, 전화 한통에 성적  정정 했다.

이거 보면 저색히 종나 샤뱌샤뱌 하나 보네..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난 평소에 교수님한테 성실히 보일려고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어.  실력도 없지 않았고..

그런 인맥도 평소에 노력해야만  얻을수 있지. 오히려 다른것보다 더 힘들어.

내 스펙에 대기업 절대 안되는 거 알거든.. 근데 그거 아냐?? 엄마 아는 분이  대기업 이사거든??

서류 넣으라고 해서 서류 넣더니, 서류 통과드라.. 자소서도 5분만에 갈겨 쓴건데.

아 ㅅㅂ 인적성 검사에 떨어져서 그렇지.. (인적성은 손 못씀) 인적성 검사 통과 했음. 면접은 바로 패쓰였고, 지금쯤 대기업 다니고 있을꺼야 ㅋ

그런데 이러한 인맥도 엄마가 수십년 사회 생활 하면서 정말 고생하고, 노력하면서 쌓은 인맥이야.


원래 아는 사람들 끼리 윈윈 하는게 인맥이지. 어차피 사람 능력 다 비슷한데 아는 사람 부탁 들어주고, 나중에 그사람한테

부탁 하면 되는 거거든.

빽도 실력이고, 욕먹을거 아니고,  제일 중요시 해야하는게 사람 관계고 장사를 해도 사람 장사를 해야 된단 말..

여기있는 백수중에 일말에 빽이라도 있으면, 부끄러워 하지말고 적극적으로 그것을 활용 하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