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안뇽

난 지금 상명대영교과 3학년 휴학중이야.
보통 임용을 치지만 나는 "영어"쪽 더 살려서 일해보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는게, 외국 항공사나, 아리랑TV, 통번역 대학원마치고 동시통역사 고고싱인데

아직 구체적으로 뭐 정한 건 없어.

그래서 지금 진로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어.
그 중에 하나로 편입을 생각하고 있어. 고대, 성대, 서강대 영문이나 외대 영어학과쪽으로.
근데 그 전에 드는 생각이



근데 취업할 때 학벌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거야...

만약에 편입안하고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토익 거의 만점가까이(혹은 만점) 찍고, 토플도 비슷하게 찍고,
Toeic Speaking & Writing 최고 Lv찍고, 거기에 +@로 JLPT 1급 정도있고,
복학해서 경영복수나 부전공 찍고, 졸업할 때 학점 3.8이상에 어학경시대회정도 되는 스펙으로도.

연고대 서성한 뭐.. 그 뒤로 ... 애들한테 대학 타이틀 때문에 그냥 밀리는 거야?
우리 나라는 무조건 서상한정도는 되야되는 거야~?

농심에서 인턴했던 친구얘기들어보니깐,
일단 토익에서 점수 짜르고, 자소서랑 인턴같은 경력이 학벌보다 더 중요하다고 하던데...



취업하신 형님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 (일하시느라 바빠서 글 못 남기실 것 같기도 하지만... 혹시나 짬나면 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