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여자라면 모르겠는데 남자 색휘들이 주5일을 이렇게 미친듯이 찾는거 좀 이상하다.
요는 대한민국 남자 인생 편하게 살아도 될 만큼 쉽지 않다는 거다
고등학교 때 편해서 대학교 잘 못 갔다고 찌질대는 애들도 있으면서..회사는 무조건 주5일이 좋다고 난리치는거 보면 할 말이 없다.
물론 그 중에는 주5일 일하고 2일은 자기 공부한다는 애들도 있겠지만...문맥 상 살펴보면 분명히 2일 놀겠다는 생각이잖아.
20대 말, 30대에나 주말에 일하지..40되서 주말에 일하고 있으면 자신도 힘들고, 가족도 힘들고, 밑에 사람도 힘들다.
20대에 기초 학문을 닦았으면 30대에는 고급 학문을 익히던가, 현실에 대한 적용을 익혀야지 않겠냐?
고딩 때 오늘은 놀토니까 내비두라고 하고 수능 보고 후회하는거나.. 신입 때 주5일이라고 주말에 놀고 승진 때 소주 먹는거나 똑같지 싶다.

똑같은 30대 인생이라도 9급 공무원 칼퇴근에 웰빙이랍시고 동사무소 칼출퇴근할 때, 7급은 야근하고, 5급은 중앙부처에서 새벽출근에 야근하고 더해서 주말 근무하는거, 대기업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기획 파트 사람들..주당 근무 시간이 생산직의 2배 일하는거, 의사 인턴,레지던트들 맞아가면서, 잠 안자면서 환자 보는거 다들 쟤들은 돈 많이 받고 원래 저런 애들인가 보다 하고 치부해 버리더라..

결국 내가 이런 말 해봐야 뭔가 하던 놈은 계속 자기 시간 많은 부분 열심히 뭔가 하면서 살테고, 안하던 놈은 안한다는거 다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