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제군들


어젯밤


피씨방에서 잠시 화장실에서 똥떄리는 넘 발견하고


나는 잽싸게 빈자리를 찾았다 ...



후훗.ㅋ


목표물을 발견했다



그의 가방은 노스페이스 ...


난 쿨하게 그의 가방을 들처매고 묵묵하게 밖에 담배 사러 간다고 한다



왜냐고?


난 5000원 밤샘  VIP 손님이니깐 ^-^


후훗,ㅋ





2시간 후



그넘은 없다



난 그의 가방에서 지갑을 열어서 현금 7만원을 거칠게 나의 뒷주머니에 구겨 넣으며


사악한 미소를 짓는다


씨익 ...




난 그 돈으로 편의점에 간다


그리고 만원을 들이민다 ...



나를 바라보는 편돌이의 눈빛



왠지 나를 보고 경계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서울우유와 아이슈타인이 있었는데
아이슈타인을 골랐다



왜냐규?


난 32살 쿨가이니깐






아이슈타인을 계산하며


알바와 나의 대화


알바: 손님 만원 받았습니다
800원 입니다
거스름돈은
9200원 입니다

나:안 깍아줘?


알바:안됩니다 손님


나 : 아이 씨방새 좆같이 생겨가지고


알바:..........



난 거칠게 문을 열어재끼며


쿨하게 아이슈타인을 원샷하며


남은 우유를


BMW 유리창에  뿌려된다



아... 역시 나같은 사람이 있어야 세상사는 맛이 나지 ..


후훗.ㅋ



난 오늘도 어제와 똑같이


9시시까지 wow를 하며


국립도서관을 향해서 간다




아 내일은 기쁠 거 같다



왜냐하면 나에겐 6만원이라는 거금이 있으니깐 ^^



물론 카드나 이런 것은 지갑 통째로 우체통에 넣어줬다





후훗.ㅋ 난 역시 32살 쿨가이가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