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외국은 고등학생의 20~30%만 대학을 가며

대학 공부와 졸업이 힘들어서 15% 정도만 졸업을 합니다.

나머지는 대학을 가고 싶지 않어하고 기술을 배우거나 취직을 하는데

대학을 가면 더 연봉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애당초 고졸이어도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없을 정도의 돈을 벌기 때문에 전혀 공부 스트레스나 그런 것이 없습니다.

막말로 직업이 없어도 한달에 실업자수당 백만원씩은 줍니다. 복지가 워낙 잘되 있어서

뭐 실업자 구제 프로그램 같은걸 참여하기를 권하기는 하지만요

청소부만 열심히 해도 한달에 이백오십 법니다. 직업에 대한 편견같은것도 없고

대우나 보험 같은 것도 정규직과 똑같이 해줍니다. 당당하게 누릴 거 다 누리면서

주 5일 4시 칼퇴근 주말엔 여가생활

직장에서 상사눈치도 덜보죠 군대문화도 없죠 회식? 그런거 강제로 시켰다간

고소당합니다.

하여튼 우리나라에서 연봉 그나마 잘 받으며 일할 수 있는건 상위권 대학들이죠..

근데 이게 상위 10~15%라 치면 외국의 대학나온 총 학생수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니까 지잡대나 전문대 이쪽은 한국이니까 "대학" 명칭 다는거지

다른 나라였으면 고졸이라 보심됩니다.

왜 나도 대학나왔는데 이모양이냐 이게 아니라 애당초 한국에 대학이 너무 많은거지요..

외국이었음 대학갈 재목도 못되는거죠

헌데 외국은 "고졸"이 대부분이고 정상적인 거고 잘먹고 잘사는 반면

우리나라는 너무 암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