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간략한 내소개를 하자면.. 전문대졸에 초봉1700받고 입사한 중소기업에서 내리 5년째 버티고 있는 별볼일없는놈이야.
현재는 5년버틴공로로  2900정도받고 있고(그래도 입사5년에 나름대리2년차인데 연봉2900받는건 절대 안자랑.)
(28살에 대리 2년차인거만 자랑)
어줍잖은 소개는 이만하고...

몇달전에 있었던 일인데
다름이 아니고 동종업계 중견기업에서 경력직 공채사원을 뽑는다는거야.
경력직공채사원의 기준은 초대졸이상에 동종업계 근무 3년이상에 토익700이상 우대.업무관련회화 중급이상자 중요시함...
대충 이랬었고

나와 같은 동종업계 중소기업 경력사원들 사이에선 자신의 연봉을 크게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자세한 연봉은 언급되지 않았었지만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연봉이 4000정도였으니깐...
기간내내 입방아에 오르내렸었던 꽤나 큰 이슈거리 였어.

암튼 각설하고...
자신의 학벌이 소위 말하는 막장의 대명사라할지라도
내가 말하고 싶은 하나는 영어만큼은 포기하지말라는거...
비록  최종영어회화에서 쟁쟁한 경쟁자들덕분에 분패했지만.
좌절보다는~ 앞으로 좀만 더 노력하면 충분히 승산있다는 희망을 발견했다고나 할까...암튼그래.


그러니깐 영어공부 열심히 해두라고...ㅋㅋ
내가 5년전에 이회사 입사하기 직전에 봤던 토익점수가 550점정도였던가 그랬었어.
회사다니면서 틈틈히 해둬서 토익점수는 2년전에 800중반찍었었고..(대리 단이후에는 회화중심으로하고있어)


어차피 20대꺽이면 학벌세탁은 힘들고...그렇게 되면 거의 필연적으로 미래의 직장도 학벌에
걸맞게 정해지는 셈이니깐 내생각엔 학벌의 갭을 줄이려면 영어밖에는 없다고 생각드네.

나도 조언해줄 처지는 결코 아니지만...취갤 눈팅위주로 2달정도 해보니깐...
밑도끝도없이 자기 한탄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길래...내딴에는 안타까운 마음에 업무시간이지만 잠깐 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