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물은건데 다시묻습니다

댓글답변보니까 미수다 나온여자들은 외국어와 외국인이라는점때문에
비서나 해외영업으로 쓰기좋아서 스펙이 한국사람보다 구려도 좋은데 취직이 더 쉽다는 말이있던데

미수다 나온여자중에 외국인중에 스펙평범한데 더좋은스펙한국인보다 좋은곳에 더쉽게 취직한
사람중에 비서도 없고 해외영업도 없던데 어찌된건가요

내가언급한 여자는 베올리아워터라는 큰회사한국지부에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인가 한국말로는 팀장정도

근데 그전에 로레알과 다른회사 까지 두곳을 다녔던데

내가 이해가안가는건 석사도 아니고 학사졸업에다 한국엘리트처럼 취업면접이나 다양한자격증등도 없는거같고
그렇게 자격증이나 취업과외받을정도 돈도 없던걸로 알거든

그저 유럽선진국출신에 백인이고 외모준수하고 언어가 여러개되고
도핀대출신에 고려대교환학생6개월오고
걍아마도 이게 다일건데 고작해야 인턴몇달있겠지

근데 훨씬스펙좋은 한국애들 줄줄이 떨어지는데 어떻게 스펙도 떨어지고 돈도 적어서 취업과외도 못받았을건데
좋은데를 그렇게 붙었냐는게 내 의문이다

로레알드가기 존나어렵다면서
학벌은 조금보고 면접 인터뷰등에서 능력위주로 보기때문에 더 스펙좋고 더 돈많고 과외받은애들이 줄줄이 떨어지고
걔가 붙은건가요?

아니면 서양인이 원래 업무능력이 한국인보다 좋은건가요?

아니면 스펙좀떨어져도 걍 백인이고선진국출신이라 뽑은거?

뭔가 불공평하고 찝찝한 느낌이 들어서질문드립니다...

한국에서태어나서 부모돈으로 커오고 노력한 스펙더좋은 한국인보다

선진국에서 온 백인이 돈도 별로없을거고 혼자와서생활하니 어렵고 돈없고
근데 신기한게 얘들이 한국엘리트들보다 좋은데를 더 쉽게 드가더라 ...미수다나와서 그런게아니고
나오기전부터 그러더라고 ..
걔들은 한국처럼 취업과외받고 자격증존나따고 한국회사에 자기인맥이나 빽있고
한국에서 부모가 돈대주고 이런거도없잖아

근데 결국 한국엘리트들보다 더 잘살게 되는경우가많더라고
뭔가 이상한것아닐까 왜 우리가 부모가 생활도와주는데 걔들보다 못하게 될까
걔들 별로 돈도 안들고 오더라 대부분

뭔가 깊이 생각하고 반성해야할 문제 아닐까

우리가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업무능력자체가 걔들보다 떨어져서
더좋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면접이나 인터뷰등에서 걔들은 쳐붙고 우리는 나가리 되는걸까??

아니면 단지 백인이고 선진국인 이라서 그거때문에?

한국인은 정녕 업무능력이 떨어지나??
아니면 걔들은 외국어가 여러개 기본으로 되니까 고거때문에 큰가산점??
로레알지원하는 사람들도 영어포함 외국어 2-3개씩은 다 되지않나??근데 왜 그게 가산점일까?

뭔가 자괴감 들어야 정상아니냐? 뭔가 깊은좌절감 안듭니까?

우리가 반대로 홀홀단신 유럽가서 혹은 외국가서
고렇게 자국엘리트보다 좋은곳을 돈도적고 스펙도 떨어지는데 더 쉽게 드갈수있을까요??
뭔가 좀 말이안되는거같다



로레알에서 잘해봐야 1년정도 있다 다른데로 옮긴거같던데
실적이 떨어져서 옮겼을까?거긴 드가기도 어렵지만 승진하기도 졸라어려울거같은데
웬만하면 승진가능하면 거기계속붙어있는게 나을건데 승진이 안되니까 옮긴듯?

그러다 지금다니는 회사는 본사가 자국에있는회사이고
한국지점이던데 자국인이라서 더쉽게 들어가고 승진되는듯?..

뭔가 어두운 비밀이 있는걸까???
회사내취업시 한국회사라도 서양인을 더 우대한다 이런조항이있는건아닐까?

로레알이나 이회사나 둘다 프랑스계 던데 그때문에 쉽게 드간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