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객 보면서 필받았나염 .. 저렇게 요리사에 대한 직업에 열정을 가지고 일할수 있는건 초기 1개월 정도 구요.

박봉에 하루12시간 노가다에 검은날 쉬는 간지 요리사 인데요 뭘 ..,,

뭐 꿈이 있다면 상관없겠죠 .. 반지하방에서 곰팡이핀 삼각김밥 먹으면서 아 요리사라서 행복해요 이소리가 나올까염 ..

좋아.. 호텔에서 살아 남을려면 , 기본 스펙은 프랑스 꼬르동블루 코스 돌고 와야 아 .. 비젼이 있따고 봐요.

특급 호텔 주방장들 보면 거의다가 외국인 , 이거나 이민 동포들 이에요 .

요리사 멋지죠 ..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드라마는 100% 허구에 가깝구요. 식객보면 요리사가 개인 시간 가져서 막 돌아 다니죠? 그건 업장 가보면 꿈도 못꿀일입니다.

호텔은 그나마 , 3교대 라서 근무시간은 식사시간 포함 10시간 정도 되는데요 . 돈이 정말 작아요 .

편의점 알바 보다 더 적게 받아요 . 그돈으로 과연 가정이라도 꾸릴수 있겠어요 ?

뷔페는 일은 정말 빡시고 ,, 진짜 하루 12시간 똥쌀 시간도 없어요. 거의다가 육체노동 급이라 보면 되요.

이건 편의점 보단 많이 받고 홀써빙보다 적게 받네요 .

일반 식당은 .. 그냥 아줌마들이 해요 - -;; 사장입장에서 아줌마들이 일을 더 잘하고 어차피 맛보단 가격이니까 ..

그러니까 꿈은 접어라 꼬꼬마야 .. 걍 아닥하고 기술이나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