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철강 관련 회사에 품질관리직으로 근무하고 있어..

연봉은 2300이고 물론 이 연봉에 상여금 명절 떡값 다 포함되어 있고..

일은 편해..보통 출근해서 도착하면 8시 10분이고 퇴근할때 6시 10분쯤 되더라..

야근같은건 없어..주5일은 철저하게 지켜주니깐..

그런데 연봉이 맘에 안들어..아직 5개월밖에 안되서 잘모르지만서두..

왜 고민하냐면은 아는 분이 자기가 있는 조선소에 들어오래..

선박의 가격과 견적내는 일이라는데 처음서부터 하나하나 가르쳐준다네..

연봉은 3000준다고 하니까 맘에 드는데..문제는 출퇴근 시간이야..

그 분 출퇴근하는거 보니깐 아침 7시 45분까지 도착해야 한대..

퇴근은 보통 7시~8시 사이에 하는거 같구..다른 사람들 생각은 어때??

지금 있는 회사에서 돈은 적지만 조금이나마 여유있게 일할까??

아니면 조선소로 이직해서 맘에 드는 연봉이지만..조금 빡시게 일할까..

도와줘..배부른 소리하다는 그런 말은 하지 말아줘..진짜 잘몰라서 하는 소리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