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 공대간 후 자퇴함. 좇같은 인생임

잉(121.149) 2008.09.02 00:09:01

조회 295 추천 0 댓글 0

문과에서 공대간 후 전공에서 캐발리고
군입대 전역 후 재수 중..
ㅋ 근데 종나 공부한다고는 했지만
지방을 못벗어날 것 같음..
이번에 점수나온대로 내 인생에서 역행은 없음..
그냥 절벽까지 왔음..
근데 지방대 문과쪽 나오면 캐 백수될것 같음..
지인들 통해 들어봐도 공대쪽 애들이 수입은 더 짭짤하다고 함..
하지만 그 빡센공부와 캠퍼스의 낭만 따위를 느낄 수 없는
밤꽃향기 진동하는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음..
하지만 인생은 4년이 전부가 아님..
싸이클
딜레마..
카오스

여자친구라도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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