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역사 일반 사무직 직원

근무형태 : 3조 2교대

1주일 주간 / 2주간 야간 (야간비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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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 1시간 매표 + 1시간 휴식&사무

이렇게 2시간씩 무한 반복하고 밥먹는 시간도 비지 않게 휴식시간에 알아서 먹는다.

야간 : 주간이랑 똑같이 1+1시간을 반복

그런데 아침5시되면 표팔준비하고 역사 셔터랑 다 올리고 장사할 세팅

그리고 밤시간되면 셔터내리고 돈수거해서 계산해서 모자르면 적으면 자기돈으로 매꾸고

그리고 3~4시간정도 여유시간있는데 이때 당직자 1명 냅두고 잠을 자던지 술을 먹던지 알아서 시간을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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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 부역장이 역장보다 순월급은 더 높다 (야간 근무하기 때문에 *수당이 붙는다.)

2. 역장은 아침에 근무1시간 외에는 특별히 하는일이 없다. 오전7시에 출근해서 오전 11시에 부역장한테

할일 다 위임하고 집에가는 날도 있다.

3. 10년 근속 근무자면 연봉이 대략 4000만원 전후다.

4. 노조원은 근무를 1시간도 안하는 경우도 많다.

5. 막차가고 셔터내리고 술마시는 경우가 많다.

6. 하는일은 돈계산 & 매표(일명 표팔이)가 80%이상을 차지한다.

7. 파업했을때 3일인가를 직원들은 싹다 비우고 역장+공익만 있었는데 역이 아무 문제 없이 잘 돌아갔다. (일이 그만큼 쉽게 배울수있으며 공익이 땜방해도 될만큼의 난이도다)

8. 부역장쯤되면 자기사업 가진 사람이 꽤 많다. 3조2교대다 보니까 한달에 2/3는 주간시간에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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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나는 공뭔은 못봐서 공뭔 vs 지하철 직원 누가 더 편하면서 돈마니 벌어가는지 비교는 못하겠지만

지하철 직원이 된다면 특별히 똘끼있지 않는한 짤릴일 없으며 월급 밀릴일 없고 휴가 못갈일 없고

연차 월차 눈치보면서 안쓸일도 없고 때되면 리조트권나오고 휴가 비용 나오고 때되면 월급 오르니

자기일이 하찮다고 생각하지 않고 버티면 매우 살기 좋은 직업 같음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