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번씩 디씨눈팅만 하다가 글은 않남겻는대

오늘 대갈꺠질거같은 느낌에 페이지 20까지 다 넘겨보다가 글남기네요

제 현실은 19세 남자 학력은 고졸(검정고시) 알바중

존나 만감이 교차합니다.. ㅋㅋ 요즘 아주 죽을맛이네요..

대학문제에 군대생각에 또 알바도 문제가있고 뭐 하나 건들기만 하면 아주 돌아버리겠습니다

학교는 막장으로 나온건 아니고..정말 신중하게 부모님과 깊은 상담끝에... 나왔습니다

존나 나와보니 정말 사회생활 눈꼼만큼 밖에 못해봤지만 아직 내가 어리고 할수있는일이

엄청 많다는게 느껴지네요 아 그래서 요즘 죽겠습니다 아주.. 군대 그냥 빨리가서 수능치고

대학갈까 생각중이고 ( 이게 가장 유력 시간낭비도 없고 정석인듯)

그냥.. 전문대나 전문학교가서 학점은행 이용할까 생각도 나고..

나머지 짜잘리한 일은 그냥 무슨손해를 봐서라도 그냥 다 때려치우고 대학과 군대만 집중하기로했습니다.

작년말에 대학나와서 알바는 돈번다는 생각으로 않하고 그냥 사람만난다는 생각으로 해서 돈은 400밖에 않벌어놨고..

집안 형편은 않좋습니다.. 아버지가 사업하시는대 예전엔.. 괜찮은 중소기업사장님이엿는대 요즘은..

빛때문에 이사도 2번하고 엄마하고도 이혼하고.. 형은 군대가고 아버지랑 2명이서 살고있습니다..

가정은 그래도 아버지탓 않하고 괜찮다고 생각하고사는대.. 이런건과 맞물리기 시작하니 존나 괴롭내요 아주

내가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처음생각은 서울4년제 상위권 이상 경영학과 가서ㅗ 존나 열심히해서 증권회사나

실무경제쪽이나 그냥 대기업 들어가고싶었는대.. 요즘은 그것마져 흔들리고 미치겠습니다 아주..

아직 못해본것도 많아서 군대가기 아쉽기도하고...아.. 조언좀 해주십쇼..

정신못차리는 동생살려준다 생각하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주위에 인생 선배라고 상담할 분들이 없어서

정말 1:1로 상담하고싶은대.. 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