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구만...

xiah(210.206) 2008.08.23 20:48:27

조회 269 추천 0 댓글 4

증말 생각할수록 짜증나는 내 자신이구만...쩝.

군대갔다와서 지방잡전문대 나와서 전공 못살리고..  가난한 집형편에

당장 놀수는 없었기에 장사라도 배워보자는 심정으로 의류판매계통들어갔다가

일한지 언 3년..     돌이켜보니 차라리 공부를 하던 공장을 가던 할껄

나이 28살 먹고 지난 3년 뒤돌아보니 뭐했나 싶고.. 허무하고..

하루 12시간 근무에 주말 못쉬고 평일에도 국경일 끼면 못쉬고.. 명절보너스래야 15만원 20만원

연말보너스 없고 퇴직금도 없고..   관둔건 잘했다 싶은데.. 멀 해먹고 살아야할지 몰겠네..

모아논 돈 3000정도..     왜 사나 싶고..   머리만 복잡하고

글도 두서없이 써지고......        한심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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