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1(1988년생)
직업: 수능 삼수생.
학력:재수해서 한양대 서울 경영 등록만 한상태.
외적인 스펙:키175 얼굴크기나 페이스 수준만 놓고보면 괜춘함
                그런데 어깨좁고 멸치라서 빈티나게보임 ㅠ(특히 여름에)
                 노래 음치라 노래방가는거 극히 꺼려함 친한애들 아니면 거의 안부름.    
                 내 대인관계 최대 걸림돌이 바로 이 음치때문인거같음.
재산:0원
가정환경:아버지 월급 120만원 신불자 다행히 빚은 별로 없음
성격:진짜 소심한데 그렇게 안보일려고 대인배처럼 행동함.사람 "앎" 과정에서 상처 많이받음.
           감수성 예민해서 감정 복받치면 울때가 많음 내가 봐도 참 못났다 싶음.
           사람이랑 잘 친해지는데 항상내가 쌩까서 관계가 소원해짐.
           항상 공부해야한다라는 생각을 스스로 주입해보지만 내심은 여친사겨서 동거도 해보고 ㅅㅅ도 해보고싶고
           젊었을때 부릴수있는 객기같은 행동도 왕창 부려보고싶음.

기타사항:절대 4급받을정도는 아닌데 하늘이 도와서 난시로 4급이 나옴.
              그래서 이번에 수능끝나자마자 보충역으로 특례할예정(공익하고싶지만 집안환경이 뷁이라..선택의 여지가없음)
              특례기간중에 수능2번칠수있으므로 대학을 스카이 경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성공할지는 의문.
              그렇지만 대출로 다닐생각하니 막막함.
                
대학만 믿고 까불다가 인생막장될거같아 두려움.어떻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