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엉망이라서 짜증만 내다가...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점을 봤더랬지..ㅋㅋㅋ 내가 본건 아니고..울 엄마가 아는 점집에 전화로 문의... 점 본 아줌마 대답이 가관이야...돈 잘 못받으니까 당장 나오라고....캬캬캬 -_- ㅅㅂ 원래...그만두고 알바나 하면서...공사 준비나 할까...이래 저래 생각이 많았는데..ㅋㅋㅋ 점집 아줌마가 쐐기를 박아주네...아주 고마워 -_- 지금 다니는 회사 사장 하는 짓거리 보니까 아주 웃겨죽어. 내가 며칠 전에 사장한테 사무실 불안해서 못있겠다고 했거든..그랬더니 그 때부터..상무 흉보기 시작. 나 입사하고 둘째 날인가 됐을 때도 상무가 관리를 못했네 저쩌네.. 그래서 회사가 이 모양됐네..그러더라고. 그래도 난 참고 다니려고 했지. 근데, 사장 말하는거 들어보니까 자기는 능력있는데, 상무가 다 망쳐놨다..이 얘기더라고. 사무실 불안하다는 말 한마디 했다가 30분 설교 들었어 -_- 자기가 상무한테 불만있으면 둘이서 해결 할 일이지..신입사원 붙잡고 하소연 할 일은 아니잖어? 썅...나중에 지가 일 망쳐놔도 남 탓 할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ㅡㅡ 회사 사정도 너무 까발리고 다니는거 같고... 정말 건축을 좋아하는 사람인건 알겠는데, 경영자 재목은 아닌거 같어..사장이 ㅡㅡ 곧 문을 닫을 것 같다는..강한 불안감도 들고......ㅋㅋ 그래서 알바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 목표 확실히 정해서..공부도 병행하려고... 점 때문에 마음 굳힌건 아니고...ㅋㅋㅋ..회사가 불안불안해...ㅋㅋㅋ 토익은..썅....자격증으로 커버할 생각하고..자격증 연말까지 3개정도 더 따려고. 지금 건축기사랑, 한자 3급있는데....좀 더 따야지....어떻게 살든...설마 길이 없겠어? ㅎㅎ ㅡㅜ 오빠, 언니, 동생들...급하다고 아무데나 들가지마...나처럼 돼.....-_-;;; 인터넷에 올라있는 기업정보들...너무 신뢰하지 말고....난 속아서 여기 왔어..ㅎㅎㅎ 모두들 힘 내자공^^ 3줄요약 : 회사 개판..결국 퇴사 결정           알바하면서 자격증 따겠다             인터넷 기업정보 믿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