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5세
고등학교 전자과 졸업
저번에 면접 본곳에 오늘 첫 출근 했는대
동파이프 인발 업무직으로 주간 근무인대 거의 잔업 포함 12시간근무
기본금 90 잔업 하면 130정도 한달 기준
오늘 출근 하고 왔는대 적응 을 못할거 같은 기분이 드네
작업장이 장비열+동에서 나는 열로 찜통 같았고 인발 업무 하는 사람을 보니 외국인 근로자+특례병
정상적인 정직원은 한명도 없드라는 그래서 마음이 더 많이 흔들리고 일하는거 보니 너무 바쁘게
움직이던대 한마디로 정신이 없음 옆에서 작업하는거 보니

집에 와서 교차로 신문 보다가 smt 전자 회사 2교대 모집하길래
내일 이력서 넣고 합격되면 이곳에 다닐라고 하는대 12시간교대라 좀 힘든거는 아는대
예전에 한1년정도 근무 해본 경험은 있거든
그래서 그냥 하던거 하자 그런 생각이 많이 드네
아무래도 손에 익은거고 ,,,,

한편으로는 좀 한심 하다는 생각도 들고 하루 나가서 이런 생각한다는 자체가
아직 정신 차릴려면 한참 멀은듯
어떻게 하면 좋을까 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