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학벌이 사회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해

솔직히 말해서 횽들이 4-5시간만 공부해도 춉내 점수 잘나온다는 천재가 있다는 경우를 종종 들잖아.

근데 이런사람들이 정말 몇이나 되겠어? 한1%정도 되려나?

그럼 나머지애들은 정말 성실하게 노력해서 학벌을 따낸거라고 봐.

즉, 중고딩때 남들 노는시간을 성실하게 인내하면서 보낸거라는 증거가 되는거지..

그리고 이런 얘기하면 욕먹을지 모르지만,  실업계에서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이 몇이나 있을까...

사회가 학벌위주로 흘러가고 있으면 그에 맞춰서 살아가야 하는거 아닐까?

바꿀수 없다면 우리가 그쪽에 맞춰야 최소한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

그만큼 인문계에서 공부를 하는게 더 나은거라고 보여진단 말이지;; (실업계에서 노는것보단)

또, 기업에서 채용할 때 기업이 원하는 사람이 누굴까.

새로운 사람들을 뽑는건 신중하고 오랜기간을 거쳐서 해야하지만

기업의 최대 목표는 이윤추구라고 알고있어.

수만명의 사람들이 취직을 하러 올텐데, 그 사람들을 하나하나 봐준다면 기업의 목표를 추구한다고 볼 수 없지.

그래서 사람들을 뽑을때 이력서의 학력 부분을 중요하게 보는거라고 생각해.

시간이 없고, 사람을 골라야 한다면 (도박이긴 하지만) 그래도 학벌 좋은쪽을 뽑지않을까??

천재가 아닌이상, 그만큼 노력을 했다는 증거이고..

(내신, 솔직히 이건 성실함의 승부라고 생각되니까....)

주는일 척척 잘해내고 지각 잘 안하고 고도의 인내심과 자기관리

하면 딱 떠오르는게 범생이잖아;(나만그런가..)

흠.. 그래서 사회생활에선 학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횽들의 의견을 듣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