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담 이야기 해줄게. 서울 사는 XX가 서울에 좋은자리 있다고 소개 시켜 주겠다는거야.

냉큼 올라갔지. 자기는 삼성계열 무역회사 다닌다는거야 .. 저녁때 만나서 술한잔 걸치면서 거기 소개시켜준다던 직장에서

전화가 와서는 인사관리팀장이 출장 갔데 .. 오마이쉣 ..

몇일 뒤에 면접 봐라 했어. XX가 내일 시간나면 자기 일하는데 보여 주겠다는거야 ..

술좀 되서 자기 숙소 갔는데 무슨 합숙생활을 하더군 .. - -;; 여기서 대략 필 받았어 ..

다음날 XX회사 갔는데 자꾸 외진곳으로 들어가 - -;; 도망갈까 ....... 생각 했는데 무슨 사무실로 가는거야 ..

사무실 좌우로 이름모를 화장품,건강식품이 쫙 펄쳐져 있고 ... 모르는 사람들이 와서 쵼나 친근하게 구는거야 - -;;

구라 아니고 내 좌우로 쵼나 쭉쭉빵빵한 가슴 터질듯한 아가씨 둘이서 팔짱끼고 부비부비 되는데 - -;;
 
사업설명회를 하는데- -;; 거기 강사로 나온 색히가 .. 어제밤 인사관리팀장 이라고 한 목소리 였어 !!

내 옆에 있던 놈은 눈 풀린거랑 입꼬리 보니까 뽕 한거 같아 ... 무섭더라구 ..

보니까 - -;; 자꾸 질문을 던져서 대답을 얻어내.. 근데 보면 말이 않돼 - -;;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완전히 X개무시한 ..

난 쵼나 XX한테 배신감을 느껴서 당장 가겠다고 하니까 .. 자기를 믿고 있어달래.

돈에 미치니까 XX가 눈이 뒤집힌게 보이더라구 - - 훌쩍 ..

그때 쌩 난리 치고 112에 신고하고 그래서 간신히 내려왔다 .. 내 아까운 차비 훌쩍 ..

지금 XX 은 고향으로 내려 왔데 . 길가다가 , 친구들 결혼식날이나 그럴떄 보면 상 디집을려고 ..

돈 에 미 치 지 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