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한달 지났네요
7월 1일에 입사햇는데요
토익 900찍고 무역사무로 입사했거든요
그런데 회사 들어와보니 비서실이 공석이라고
비서 구하고 있는데 구할때까지만 비서실에 있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첫 2주는 무역사무 레터번역같은거 하고...
비서실로 옮긴지 2주 조금 넘었네요.
사장이 손을 잡거나 어깨에 팔을 은근슬쩍 두르거나.
허리를 만집니다 ㅡㅡ;;
늘 있는 일은 아니지만..
2주동안 세네번 있었네요;;
그리고 저녁먹으러 가자하고..
자기 모임같은ㄱ ㅓ 나갈때 동행해달라고 합니다;;

중소기업 성희롱 심하다고 듣긴 했는데...
사람들말로는 사장처럼 저런사람 없다고..
회사 많이 다녀봤지만 대놓고 저러는 사람 못봣따고 하네요..
비서실 제가 아는 사람 전에 있던 언니 두명있는데
둘다 세달 못채우고 그만둔다고 말했대요 실제로 전에 있던 언니 그만뒀구요..
그 전에 있던 언니는 관리팀에 있어요

퇴근시간도 일정하지 않아요..
사장이 자기 퇴근하기전엔 못한다네요..
글서 여덜시 마친적도 있고 아홉시 마친적도 있고
일곱시 반에 마친적도 있구요...
퇴근시간을 알 수 가 없어서 약속도 못정하고 학원도 못다녀요...

사장 맨날 헛소리합니다..
신혼방이라 생각하고 자기 사장실 예쁘게 꾸미라느니
오늘 옷 예쁘네 곡선이 아주~~각선미가 어쩌니하면서 만지더라구요..
기분더러워요.

요즘 취업도 힘든데 저런 성추행은 다들 참으면서 다니는건가요??

제가 더러운 기분느껴가며 성추행 참고 다닐꺼면
차라리 술집을 나가는게 낫지 않나요 ㅡㅡ 돈도 많이 받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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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인데 만약 여자친구가 저런 회사에서 모욕을 당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