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스펙이 전문대 중퇴거든.. 공고 졸업에  (지금 나이 25  빠른 84)
군대도 일찍 다녀와서 그냥 3년동안 정말 빈둥빈둥 놀았어. 알바 조금하고..

어떻게 취업할려고 발버둥치면서 맨날 잡코리아  인쿠르트 이런데 돌아다니다가  작년초 우연히 취업을 했는데.
회사명은 에스텍 시스템이야  (보안업체) 6개월 정도  일했엇는데.


회사는 디게커. 이번에 상장한다고 하더라고.(매출액도 커) 체계도 잘잡혀있고   회장도 박철원이라고 유명한사람이고.
에스원에서 분사한회사고  회사도 튼튼하고  정규직 입사고  4대보험적용시켜주고 상여금 (뭐 직급에  따라 차이는 있어)

좀 걸리는게 대부분  3조 2교대 형식이거든. 주주야야휴휴  아니면 주주휴 야야휴 이런식으로...
하지만 어느정도 근무하다가 직급 올라가고 관리자 올라가고 하면  주간고정 주5일제로 다니면서 살수있어

나때는 신입사원 월급이 세금띠면 118만원 정도 됐는데 요즘에는  130정도 된다고 하더라고.
그룹 사업장 (삼성) 이런경우에는 한 150정도는돼.

PS PI 이런것도 나오고 ..

정말  꿈도 없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형들..
한번 이회사 다녀 볼래?  네이버나 이런데 글보면 안티글들 많지만 내생각에는 정말 가늘고 긴 인생  원하는 형들.  급추천이야.....  55세 정년 보장해.


난 더좋은 회사 입사성공해서 지금 어디가서 부럽지 않은 연봉 받으면서 잘생활하고있어.
지금도 에스텍  선배들 만나면 종종 술먹고 잘어울려. 연수원 동기들하고도 연락하고있고.
괜찮은 회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