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이구요..
지금 지방의 국립대에 3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스펙을 보자면.. 자격증 -_-;; 하나도 없네요 ;
그 흔한 컴퓨터도.. 그래서 이번 여름에 3개 정도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학점은 4.07/4.5 이고요..
토익은... 아마 600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 흔한 토익도 안 쳐봤다는.. 신기한 놈이죠...

고민은요..
교환학생에 도전 할까 말까하는 것입니다.
교환학생 신청자격에 학점은 되는데.. 문제는 영어가 안되는데요.
토플 ibt 90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1년 휴학 신청하고 토플 준비를 해서 내년 2009년 2학기에 복학 신청을 하고 
2010년에 4학년을 외국에서 보내고.. 졸업을 하면..
2011년 28살이군요..
28살에 졸업.. 늦지 않을까요??
그후에 대학원도 생각하고 있는데 이래서야 언제 취직할 날이 오련지..

1년을 토플에 투자해서 교환학생을 신청해도 100% 교환학생이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안되면 1년 동안 노력해서 얻어진 토플성적으로 위로를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교환학생... 과연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