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먹은 막장인생 남자놈이에요....
다름이아니라 이번달 말부터 일하게 될거같아요
월급은 150이라는데 보험료가 한달에 30만원정도나가요...
물론 내가 들은건 하나도 업구요 저기서 4대보험이니 머니 빼면 더 적을텐데..
다름이아니라 어머니께서 넣으라고 해서 강제적으로 넣는거구요
보험료 때문에 어머니랑 큰소리가 오고가는데..

물론 필요한거라서 저렇게 넣는다고는하지만 제나이에 이렇게나 많이 수입도 별로안되는데
저걸다 감당하기 어려울것같아요 거기다가  집에 달달이 20만원씩 은 생활비한다네요
물론 생활비 보내 드리는게 아까운건 아니지만 (천안에서 일하는중 집은서울)
천안에서도 10만원씩은 형님한테 생활비 식으로 드려야하구요 ...
어머님 한테 아무리 말씀드려봤자 저번에는 칼들고오셔서 손목까지 xx하실려고 하시면서 완강하게
밀어부치시고요
말해봐야 안통하고 제가 오히려 겁이나네요 70세이전에 원금 환급 한다고하는데 내가 그나이까지 살지도모르고..
어머니가 기가 너무쎈건지 자기가 해야된다느건 밀어부치시는것 때문에  좀 고민스럽네요
여지것 제가 번돈 집에 다 가져다 드렸구요 용돈식으로 받아서 썼구요
군대가기전에 통장잔고 한 천만원정도 있었는데 그게 2년이란세월동안 보험료로 꼬라박는다고 생각하니 답답하고
의미도없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미치겟네요
어머니 치마폭에서 이러고 평생 살순 없잔아요...

제가 번돈 제가 관리도좀 해보고 재테크도 좀 해보고 해야되는데 어머니는 집에 돈을 다 가져다주는게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으셔서 ... 에고 답답하네요 ...
그냥 답답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