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앞부분 플라스틱 부분인데 원료로 만들고 페인트를 입힌다음 했는데 불량이 많이 나옵니다. 나는 리페어 폴리싱이라고,  불량 나온 부분을 사포롤 문지르고 약을 묻힌 후에 광을 낸다고 해야될까 막 돌리는게 있습니다. 두번

정도 약을 묻히고 광을 내고 넘기는데  불량을 찾는게 꽤 까다롭게 하더군요.

제 눈에는 안 보였는데 숙련자는 눈에 잘 보였나 봅니다. 정말 잘 찾고 잘 하더군요 괜장히 놀랬어요.             처음 저는 우주복 같은 작업복을 입고 처음

이니까 옆에서 하는걸 지켜 봤습니다. 정말 열심히 지켜보면서 공부했습니다.  하는 사람은 베트남 사람이였습니다.  우리팀은 45세 되는 팀장이 있고

팀장이 거의 다합니다.  베트남 사람은 꽤 된거 같습니다. 능숙하더라구요.

 옆에서 지켜보는 나에게 한 번 해보라고 해서 해 봤는데 오늘 처음 하는 사람이 뭘 잘하겠습니까 절고 있죠. 당연히  다시 이등병이 된 기분이였습니다.

 그날은 12시간 동안 서서 지켜보고 마지막에는 청소를 했습니다.

  그다음날도 역시 많이 절었고, 그래도 발전된게 저도 이틀이지만 눈썰미가 생겨서 불량을 곧 잘 찾아냈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보이더군요. 광을 내는 것도 익숙하지 않지만 곧 적을 할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이틀만에 짤

렸습니다. 사장이 절 안좋게 봤나 봅니다.  점심 쭘에 날 소개해준 사람이 갑자기 사람 두명을 데리고 오더라구요. 막 이런일 한다면서 소개하고 갔는데 가면서 저에게 일마 치고 부산에 도착하면 저녁에 전화를 걸어 달라고 하더

라구요. 이상하게 생각 했어요.     그날은 팀장이 나에게 하루종일 사포질을 시켰어요. 베트남 사람도 아직 너는 광을 내는건 안되고 사포만 계속하라고 하더군요.  정말 바로 마치기 전까지 사포질을 하고 퇴근했습니다.

 저녁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오늘 토요일인데 토요일에 일 나가지 말고 10시30분까지 사무실로 오라고 하더군요.   이상했어요. 내가 짤렸냐고 바로 물었는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토요일에 갔습니다.   자기가 왜 불렀는지 아냐고 묻더라구요.  내가 바로 짤린거 아니냐고 하니까 그렇다고 그쪽에서 사장이 마음에 안들어 한다면서 월요일 에 다른 직장을 알아 봤다고 철을 깎는 작업이라며 하라고 하길래 한다

고 했습니다.  젠장     집에서 지하철로 한시간 가까이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젠장 차라리 전화로 말해주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 사장도 나쁜거 같애요.

 이미 이틀날 아침에 마음을 먹은거 같애요. 짜르기로 젠장 그랬으면 바로 보

내던가  그날도 12시간이 서서 사포질을 했는데 젠장  점심때도 그사람이 왔으면 너 짤렸다고 바로 보내던다.   점심 이후로 얼마나 사포질을 했는데, 내생각에  이틀 일한것도 돈을 주기 싫어서 너 짤렸다고 말을 안 한거 같습니

다. 알았으면 바로 찾아가서 돈을 받아 왔죠. 12시간이나 서서 했는데, 공장이 김해 진례고 부산에 도착해서야지 가르쳐 주더군요.   이제 안속습니다.다음에 짤릴거 같은면 바로 사장 찾아가서 꼭 돈을 봤고 갈 겁니다.  이번에도

 짤리면 일 포기하고 면허증 따서 다른 일을 찾으려 합니다. 제 긴글을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