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여자가 있는데

전 여자친구랑 비교해서 어떤사람이랑 결혼하는게 좋은지 잘 모르겠다

지금 여친은 집에서 백조에 놀고 있고 키171 몸무게 49 키로 얼굴도 이쁘고 부자집딸이라서 자기관리도

잘한다 공부쪽은 좀 떨어지는데 전문대중에 그나마 낫다는 인동명 중에 하나 나왔다. 일 2년하다가 그만둠

집안은 아버님이 메이져 xx증권 상무보(임원급)이고 어머님은 주부 신데 강남쪽에 아파트 2채정도

집에 30억정도 있는거 같고 아버님이 회사 나오셔서 자산운용회사 설립하려고 준비중이시다

근데 얘 동생이 남잔데 공부쪽으로 시원치 못해서 돈 다 갉아먹지 않을지 걱정되긴한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된장끼가 있어서 돈을좀 펑펑 쓰는편 나중에 어떻게될지 살짝 불안?


전 여자친구는 얘도 키 170정도 되는데 미모는 그냥 보통 참하다 이정도?

근데 애가 집안이 아버님이 고등학교 교사라서 그런가 착실하다 연봉 4000만원정도 외국계 기업 다니고있고

학교는 서울의 중위권 4년제 야간 재학중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대학다니고 있다

집안은 위에 언급했듯 아버님 고등학교 교사 서울에 5~6억정도 집한채 있느정도
서로 대화는 잘통함


나는 서울에 있는 4년제 중위권 주간 경영학과 다니고 있고 내가 증권쪽에 취업 하려 하기 때문에

지금 여친 아버님 빽이 조금 필요하기도 하고 지금여친이 증권쪽 자격증도 있고 대화가 잘통함


어느쪽으로 결정하는게 좋은거임? 물론 지금 여친 버리고 가겠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조금 궁금하긴함

돈을 가지고 있는 쪽이냐 돈을 버는쪽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