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아가 저번주에 삼성엔지니어링 파견직에 떨어졌다고 했자나,,,

근데 그 똑같은 회사의 다른 부서에서 내일 면접보러 오래,,

1명 뽑는데 3~4명이 면접을 본대,,,

월급 123만원 주는건데,,,주5일제에 주40시간 일하니까 잠깐 일하기로는 괜찮아,,

채용조건에 고졸이상, 휴학생우대, 경력자 우대 였거든,, 일반사무보조고말야

난 꿈꾸는 다른 길이 있으므로 여기에서 장기적으로 일 할 생각은 없어,,단지 경력 좀 쌓고

복학하기전 몇달동안 돈 좀 벌려고 하는거야,,

면접 떨려,,내일 덥겠지만 제대로 된 정장차림으로 가서 볼 것인데 부디 합격하기를,,,

근데 출퇴근 시간이 좀 걸려,, 1시간정도??

마을버스->회기역->중앙선타고옥수에서3호선으로 갈아타 도곡역까지 간다

이거인데 갈아타고 좀 짜증나,,다행이 옥수 환승거리가 많이 길지는 않아서 좋으나 에스컬레이터 없어 귀찮어,,

글고 8시까지 출근 해야되,,,

이거 다른 분들에게 양보할까?? 면접보시는 다른분들은 정말 간절히 원하실텐데,,나더 물론 간절히 원하지만 그분들 보다

는 덜 하겠지,,,근데 저번에 경력이 있는 분한테 밀려서 물 먹었단 말야,,,화나~

난 경력은 없지만 실무 경험은 있단말야,,,군대에서 조빠지게 계원 했었어,,야근도 가끔식 밤 12시, 새벽2시까지

해보기도 했고,,, 이 부분을 많이 어필해야 하는데 말야,,,자소서에 잘 연관시켜서 쓰긴 했다마는,,,

거기서 어떤걸 물어볼까?? 면접 본지가 대학입학할때 빼고는 지금까지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