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업은행은 어떤가요?

dd(128.134) 2008.07.15 13:38:24
조회 374 추천 0 댓글 2

<윤용로 동문>인생의 성공과 일상의 행복을 찾은 자랑스러운 금융인 | 발전협력팀 2008-04-21
 
 
jpg.gif<U>23.jpg</U>

<U>23.jpg
</U>
윤용로
기업은행장/한국외국어대/영어과 74 학번


인생의 성공과 일상의 행복을 찾은 자랑스러운 금융인


감위 부위원장을 끝으로 약 29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200712월 제22IBK 기업은행장에 취임한 윤용로 기업은행장.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몸소 실천하고 앞장서는 그의 행보는‘은행장은 이럴 것이다’라는 막연한 고정관념을 기분 좋게 무너뜨린다. 윤용로 기업은행장과의 만남은 그래서 유쾌하다.

철학과 맞닿아 있는 아름다운 실천

윤용로 행장은 1977행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재경부외화자금과장, 은행제도과장, 금감위 감독 정책2국장, 증선위상임위원 등 금융부문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을 뿐 아니라 미국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및 재무성 파견근무 등을 했다.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윤용로 행장을 경제와 금융의 박식한 이론가이자 노련한 실무전문가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기업은행장으로 취임한 이후, 그는 권위를 뒤로 하고 개인의 예금 유치를 위해 직접 나서는가 하면, IBK 기업은행이 ‘11촌운동’을 펼쳐온 결연마을인‘정당리’가 속해 있는태안으로 원유 유출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행동하는 지식인이자 우리와 함께하는 친근한 이웃으로 자리하고 있다.

“은행장이라고 해서 옛날 같이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얘기하는 윤용로 기업은행장은“일반 개인들의 경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사장만 거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알고 있다 보니 예금이 부족한 게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은행장으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가족이나 친지, 지인 등을 통해 직접 예금 유치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행동은‘항상 기존의 것과는 다르게, 과거의 것에서 벗어나 새롭게 하자’는 그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인생의 역할모델로 우뚝 서다

지난 2월‘자랑스런 외대인賞’을 수상한 윤용로 기업은행장은“상을 준 것은 그동안 부족했으니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교가 그를 자랑스러워하는 것처럼 그 또한 최근 로스쿨 선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종합대학으로 자리 잡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얘기하며, 대학 시절 영어와 불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할 수 있었다고 회상한다.

평소 후배들과 함께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다른 건 다 용서해도 책 안 읽는 것은 용서하지 못한다”고 얘기하는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폭 넓고 깊이 있는 독서를 자랑하는 독서가이기도 하다. 실제로 그의 사무실 책장은 경제·경영·처세·문학·건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책들로 빼곡하다.

“한 달에 한 권만 읽어도 일 년이면 12권이고, 10년이면 120권입니다. 그러니 죽을 때까지 읽는 사람과 안 읽는 사람은 몇 백 권 차이가 날 텐데, 머리에 든 게 그만큼 차이가 나는 거니 얼마나 크겠어요.”

일주일에 한 번은 부인과 함께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다며, 최신 개봉작들을 나열하는 윤용로 기업은행장. 15,000원으로 즐기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에 대해 예찬하는 그는 기업은행 카드를 만들면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는 말을 잊지 않는다. 이처럼 그의 소박한 일상과 낮은 곳으로 향하는 따뜻한 시선, 실천하는 아름다운 발걸음이 바라보는 이의 마음을부른다. IBK 기업은행으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공지 취업 갤러리 이용 안내 [107] 운영자 05.08.16 81210 38
2009185 다들 힘내라 정병성병좆되쓰 (121.124) 09:30 9 0
2009184 대기업 대리 짬들 중 폐급도 많냐 고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6 0
2009183 이런 은둔형외톨이 고독사보면 무슨생각듬? 취갤러(123.254) 09:24 10 0
2009179 순경 상위호환이 교도관아님?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1] ㅇㅇ(220.84) 09:18 20 0
2009178 진지하게 궁금한점 있는데 문과 나오면 취업 안된다는게 ㅇㅇ(223.38) 09:17 11 0
2009176 내향적이면 원래 사무직이 맞음? [1] 취갤러(210.99) 09:11 35 0
2009173 짜당 역검 탈락도 있음? 취갤러(211.32) 09:06 13 0
2009171 근데 마트알바는 왜 젊은사람들이 잘안함? [1] 취갤러(39.115) 08:58 28 0
2009170 모 증권사 PB인 우리형 이번 여대 폭동보고 [1] 취갤러(14.33) 08:58 29 0
2009168 해외취업 성공했다 취갤러(211.235) 08:54 27 0
2009166 지멘스에너지 아는 게이들 있냐? [1] ㅇㅇ(182.213) 08:50 23 0
2009164 취직하지마라 ㅇㅇ 대기업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7 34 0
2009161 좆소 생산직vs지방공기업 공무직 ㅇㅇ(106.101) 08:40 15 0
2009159 아마 푸틴은 3차대전 계획다 있을거같음 ㅇㅇ(220.88) 08:39 22 0
2009157 사무인턴경력있으면 고졸도 취업가능함? 취갤러(112.148) 08:34 15 0
2009156 3차대전 얼마 안남았네 [1] ㅇㅇ(220.88) 08:31 43 0
2009152 출근충들 존나못생겼네 ㅋㅋ ㅇㅇ(118.235) 08:23 45 0
2009148 취업 잘하는 법 뭐임? ㅇㅇ(49.172) 08:15 29 0
2009143 33살 무스펙 고졸 백수 진지하게 인생망함? [2] ㅇㅇ(118.235) 08:10 65 0
2009142 너넨 나이와 직책에 따른 책임을 감당할수 있냐 취갤러(203.235) 08:09 26 0
2009120 시발 요새 꿈자리가 사납노 [1] ㅇㅇ(223.39) 07:02 53 0
2009118 “월 450만원 줘도 싫대요” 떠나는 청년들…멈춰버린 폐기물 집게차 [2] ㅇㅇ(106.102) 07:00 130 0
2009117 내가 국가직 공뭔인데 연봉얼마나 올려줘야 사기업갈꺼냐고 [7] ㅇㅇ(36.39) 06:58 86 0
2009113 공무원은 정년+호봉제<- 이게 씹사기긴함 [3] ㅇㅇ(112.187) 06:53 77 0
2009100 네이트판 언냐들도 동덕여대 손절때림 ㅋ.jpg 취갤러(113.192) 06:20 64 0
2009091 퇴근하고 바로 5시간 잤는데 취갤러(112.173) 05:58 45 1
2009077 서울취업 < 왜하는거냐? [4] 이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49 0
2009075 철도씹새기들 1호선파업해서 가디가는거 진짜고통이다 [3] 이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07 2
2009067 진지하게 백수보다 부사관이 낫지않냐? [3] ㅇㅇ(124.5) 04:56 85 1
2009065 지금취업난 ㄹㅇ임 [2] 이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54 189 0
2009051 다른나라도 취직하기 이리 좆같냐? [1] ㅇㅇ(211.234) 04:00 66 0
2009040 대기업다니는데 월 300이면 어떤편이야? [3] S급(211.234) 03:20 129 0
2009035 도지사 표창 국회의원 표창 뭐가 더 나음? [5] Uuui(211.235) 03:07 54 0
2009030 대졸초임 연봉 3800이면 [5] 취갤러(49.164) 02:51 149 1
2009029 지금 취업난 롤유법 가능? SonicBlu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0 43 0
2009025 1호선타는건 힘들다 녹초가된다 [1] 이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1 64 0
2009023 아니 가톨릭대 서울과기대 어디가냐고 [1] ㅇㅇ(223.38) 02:35 65 0
2009021 자소설닷캄에 적힌 나이는 만 나이야? [2] 취갤러(125.248) 02:19 62 0
2009020 고3때 담임의 딸이 [1] ㅇㅇ(121.135) 02:10 80 1
2009018 진짜 진심으로 문과는 취업 개박살아님? [9] 취갤러(182.221) 01:57 254 6
2009017 주4일하면 편하냐? 삶이어떨까 [2] 이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4 88 0
2009016 우리나라에서 4년제졸업장이 [5] ㅇㅇ(106.102) 01:41 134 0
2009014 한국이 비교유독많이하는이유가 (124.57) 01:36 76 2
2009012 아니 한국씨발 개좆병신같은 나라 왤케 산업이 씨발 취갤러(125.133) 01:25 78 0
2009011 형님들 도와주세요 취갤러(118.235) 01:19 35 0
2009010 결혼 이야기 여기서꺼내긴 그렇지만 ㅇㅇ(59.12) 01:19 46 1
2009009 일 적게하는게답이다 이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42 0
2009006 진지하게 49 미혼녀 어떰 [1] 송도집주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55 0
2009004 좆소사무직 들어가도 존나힘들어 [11] 이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0 151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