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안내데스크가서 "무슨무슨 중공업 건강검진 받으러 왔는데 어디로가면 됩니까"
 이러니깐 얼굴도 안쳐다 보고 몇마디 지껄이더니
귀찮다는 듯이 대충 손가락질하고,

처음 병원가기전 전화로 건강검진 받을려고하는데
 전화로 "건강검진 받을려고 하는데 저희집앞 역이 여긴데 어떻게 가면 됩니까"
하니깐 어디 역에서 내리고 버스로 환승하면 된다더군
그래서  몇번 버스 타면 되냐니깐 "그건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하며 짜증비스무리하게 내뱉어서 내 어이가 없어서 잠자코 말을안하고있으니
지도 좀 미안했는지  "버스 몇번타면 될꺼에요"   하더라

더 대박인거는 병원엑스선 검사떄 그 검사하던놈이 대박이었는데
진료카드 비스무리한거 주니깐 한번보고 내 앞에다가 던지더라..휙~ 하며-_-  그냥 얹기만 해도 되는데;;;;;

전에 하던일이 영업이라 어디가면 사람들이 대우 비슷한 기운이 느껴졌는데.
그 당시떄와는 전혀 180도 다른 사람들 대우에 심하게 당황했다.

이래서 사람들이 회사원 회사원 하는건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