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30살 이전에 "생산직"하면 너무 시간 아깝지 않아?

굳샷

2008.05.21 22:48:05

조회 556 추천 0 댓글 3

그래..

뭐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다고 생각함.

그치만 황금같은 20대에 알바 개념이 아니라

"난 평생 이거만 하고 살거야"

하는 생각으로 생산직 들어가기에는...

뭔가 아쉽지 않아?

내 생각에는

생산직만이 이세상의 도피처는 아니라고 생각함..

사람은 뭔가 이루고 싶은게 있자나?

중딩때는 조금이라도 더 좋은 명문고등학교를 들어가서..

잠시마나 자부심에 쩔어보고...

고딩때는 조금이라도 더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잠시마나 나에 대한 프라이드에 대해 쩔어보고..

그렇게 사는게 재미있지 않을까?

생산직...그래요...당장은 돈 많이 준다는건 알지만..

적어도 자신이 만들어보고 싶은 계획이 있고...회사내에서 거장하게 말하자면 프로젝트를

짜보면서 즐기는 도전적인 희열감....

그런게 사는 재미 아닌가요?

물론 성취하는 모든 재미는 금방 시들어 지지만

그래도 뭔가 도전했자나요?

나이가 어린 편이라서

세상물정 몰라서 떠는거 일수도 있는데..

only 생산직 마인드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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