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거나 관두는게 나은것 같다. 매일밤 캔맥주 한캔으로 그날의 스트레스와 고단함을
날릴수 없다면 말야... 지금 다니는 회사 2년 4개월째 다니고 잇는데 요 며칠 넘 스트레스가
심해서 오늘아침에 도저히 회사 못나가겟더라.. 그래서 아프다고 뻥치고 처음으로 회사 안갓어
사실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나 자신에 대한 원망밖에는 없어... 나는 왜 이정도밖에 안될까?
내가 좀더 잘낫다면 좀더 좋은 근무환경이 잇는 직장에서 근무할수 잇을텐데..
매일 수십통의 전화와 씨름하지 않아도, 손님들 차 접대및 시끄러운 소리를 듣지 않아도,
사무실안 뿌연 담배를 맡으며 간접흡연을 하지 않아도 될텐데 말야........
처음에는 그냥저냥 잘 참아 오다가 뭐 이 회사의 다른 장점도 나름 잇엇으니까.. 이제는 못참겟는걸 보면 이제 이회사를 떠나야할 때가 온것같아.. 회사 그만두면 실업급여 3개월 타먹으면서
살도 좀 빼고 외모도 꾸미고 그랫음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