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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고졸 100억 부자 이진우

졷병진들(58.127) 2008.04.02 16:54:49
조회 723 추천 0 댓글 13

[머니투데이 이재경 기자][[머니위크 커버스토리]30대에 100억대 부자된 이진우 씨]


"대학다닐 필요 없어요. 대학졸업장이 필요하면 그때 사이버대학에 등록하면 됩니다. 일찍부터 돈을 벌어야 젊은 부자가 될 수 있어요."


30대 후반의 나이에 100억원대의 자산을 모아 \'젊은 부자\'로 알려진 이진우(40)씨는 그의 지론도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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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여기저기 강연도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라. 당신이 부자가 아니라면 자녀가 일찍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알려주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가 설파하는 \'젊은 부자의 길\'은 그의 삶과도 맞닿아 있다. 스스로의 힘으로 부자가 된 이들에게는 나름의 돈버는 방식이 있고 자신만의 독특한 원칙이 있는 법. 그가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부자되는 기술\'은 그의 삶 자체다.


그 역시 대학을 졸업하지는 않았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사회에 나왔다. 일찍 돈을 벌기 시작해 남들보다 먼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실패도 많이 했다. 컨설팅사업, 벤처기업, 음식점, 라이브카페 등 여러 가지 일을 벌여왔다. 벤처기업을 하다가는 지난 외환위기 초반에 현금 10억원 등 그동안 번 돈을 모두 잃어버리기도 했다. 이동통신사 대리점도 운영하다가 경험부족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이씨는 "돈을 완전히 날린 적이 여러 번 있다"며 "하지만 돈을 날려본 사람은 또 벌 수 있지만 한번도 날려보지 않다가 40~50대에 날리면 재기가 힘들다"고 설명했다. 그가 지금까지 그만큼 돈을 벌 수 있었던 것은 실패의 경험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업도 사업이지만 그는 부동산 부자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현재 그의 자산의 절반 이상이 부동산인데다 그가 부자가 된 가장 큰 기반은 부동산 투자였기 때문이다. 외환위기에 사업이 무너질 때에도 그의 부동산만은 건재했다.


그가 땅을 사기 시작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그의 아버지는 신발공장, 화학공장, 상가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해왔었고 분양이나 건축 등 사업도 했다.

이씨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께서는 땅을 사면 부자가 된다는 얘기를 해주셨고 금이나 골동폼, 채권같이 돈이 되는 분야에 대한 것도 들려주셨다"며 "가정에서 배워온 것들이 주로 돈 버는 얘기였다"고 회상했다.


이런 점에서 그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멘토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저의 첫 멘토는 아버지였듯이 부자가 되려면 돈을 많이 번 멘토 밑에서 조언을 받으며 열심히 일을 배우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대에는 남 밑에서 시작을 하되 일을 열심히 배워 대표이사가 되는 길을 가라"며 "20대 중반에 다섯번 망하면 30대에는 거대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가 제시하는 직업은 자동차판매업, 보험설계사, 중국무역업, 판권 등 도매상, 부동산개발 전문가 등이다. 이들은 열심히 해서 사업을 위한 종자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물론 그가 겪어본 직업들이다.


이들 직업의 공통점은 인맥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2년반 이상만 인맥을 쌓으면 상당한 노하우가 쌓이고 사업에서도 승승장구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인맥관리를 위해서는 교회나 성당, 절에 다니면서 모임에 참석해야 하고 로터리클럽이나 라이온스클럽 등에도 참여하며 골프 등 스포츠활동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암웨이나 하이리빙 등 네트워크마케팅도 꼭 하라고 추천했다.


이씨는 "지금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인맥을 넓히고 있다"며 "교회, 성당, 절을 가리지 않으며 요즘에는 한 신학대학원 CEO 과정에 등록해 부유층과 교류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무원이나 일반 회사원은 부자가 될 수 없는 직업군으로 꼽았다.


이씨는 "처음부터 부자가 되는 직업에 뛰어들어야 하고 적어도 10년 안에 대표이사가 될 것 같은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며 "99%가 평범한 직업을 갖고 있는데 자녀들한테는 10조원대 부자 마인드를 가르쳐줄 수는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돈 버는 가장 좋은 직업으로는 부동산개발 전문가를 추천했다. 그 역시 말하자면 부동산개발 전문가다. 땅을 사서 집을 짓는 등 가치를 높여 되파는 일이다. 최근에는 평택에서 전원주택 분양을 마쳤고 안성에서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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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맨날 취업,취직 안된다고 질질 짜는것들 인생 살면서 한번정도 모험을 해봤냐? 소시민들이 왜 평생 소시민으로밖에 못사는지 보니 알겠더라.. 애초에 유전자 자체가 다르다. 이건 공부를 잘했건 못했건의 문제가 아니다. 야심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지.

소시민 유전자를 타고난 놈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도 소시민을 못벗어난다는게 나의 지론이다.

그러니까 누구는 멀쩡한 대학 졸업해놓고도 9급공무원이나 치고 앉아있고 어떤놈은 고졸에 나이 40되기전에 100억 벌어서 타워팰리스에서 사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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