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학원이라도 다녀봐라.

진짜 막장스팩에 실제적으로 할줄아는거 없고, 이력서에 한줄 추가시키기도 어려운사람?

신세한탄만 하면서 생산직이라도 가야지 하는데 생산직도 나이제한 걸리는사람

아직도 it 업계는 인력난으로 난리고 [물론 싼값에 사람부려먹을려고 하는거니까 그렇지만]

그래도 막장스팩 , 보잘것없는 능력을 가졌어도

진짜 돈받고 다니면서 6개월 바짝해가지고 [비전공자도 밤낮으로 노력하면 가능해]

6개월 후 실력에따라 1500~2000정도 연봉받고 가는거 그리 나쁘지 않은거야.


이후는 생각하지마. 야근, 일의 강도..

이런거 미리미리 생각해서 이건싫고 저건싫고.

그러다가 9급이라도? 이생각이라도 들어서 도서관 나가면 뭔가 해결될꺼같아?

it 업계라고 전부 새벽, 월화수목 금금금 야근하는 회사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 si 업체가 많다고 하면 그냥 2~3년 경력좀 쌓는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해서

몇년 후에 프리랜서로 고연봉을 노려볼수도 있는거고,

5~6년 실력쌓이면 하다못해 학원 강사로 조금 편한생활 할수도 있는거고.


이래저래 막장인거같지? 야근아니면 학원강사?

잘되야 관리직 영업직?


4년제 좋은대학 나와서 토익 900넘고 빠방한 이력서 가진형들한테 하는 말이 아니란말야.

자기 자신이 생각해도 한심하고 사회에서 낙오된 기분을 느끼는 형들에게

이런 길도 나쁘지 않다는걸 알려주고싶어.. 그냥 집에서 세월아 네월아 하는거보다.

구지 it 쪽이 아니라도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