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면접있는데 기분이 꿀꿀하네

그냥 갑자기 옛날에 봤던 면접이야기.

면접이 1박2일동안 이루어지고.. 

첫날은 잘해줘.. -_- 별거 안하고  하루밤 자고 담날 아침 7:30분에 버스가 온다 버스타고 본관 대

회의실으로 가서 심리 설문 조사지를 작성한다. 대략 1시간준다 . .무슨 박사들이 냈다는 건데..

문제가 대충 다음날 아침에 중요한 프리젠테이션이 있어서 밤새 준비를 하고 출근 하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부모님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여 병원에서 빨리오라고 연락이 왔다.
그 프리젠테이션은  외부 바이어들까지 오는 매우 중요한 회의이며 당신은 발표자이다 어떻게 할것인가?.     자기 생각을 쓰고 ... 그리고 그 이유는?

대충 다 이런것들.. 여자의 경우  싫어하는 직장 상사가 있다. 그런데 그 직장 상사가 단둘이 술을 마시자고 한다. 어떻게 할것인가?   자기 생각을 쓰고   그 이유는?

대충 이런식의 문제가.. 한 15가지 정도되나 암튼 다 골란한 것들이야 그거 다 작성하고

그다음 주어지는게 영어 에세이 작문이야.. 나때 주제는  생각이 안나네 암튼 주제도 떤져준다

1시간 쓰고나서.. 제출하고

인적성 테스트를 본다..  문제는 삼성 SSAT랑 비슷해.. 한 200문제정도 풀고

그이후 영어 면접 , 면접실에 들어가면  외국인 2명이 있다. 1명은 여자고 1명은 남자인데
여자가 좀 필리핀계열인데 얼굴이 얼짱임 엄청 이쁘게 생겼다는거만 기억에 남네..
손에 시간을 체크할수있는거  들고 물어보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끝. 그런식으로 테스트하고
사진보여주고 설명하기, 문장 2개주고 연결해서 말하기 ,  영어 페이지 보여주고 제목 말하기
한글 문장 보여주고 영어로 영작하기.. 등을 한다..

실무면접,  회사 팀장급과 인사팀장 그리고 실무를 하는 대리1-2명이 면접관임..
학교시절에 했던거를 PPT로 만들어서 발표하면된다 (이건 미리 과제로 준비해감)
발표가 끝나면 발표에 대해 물어봄.. 그냥 이건뭐 답이 없다

인성면접, 회사 임원급인듯..  오전에 작성했던 심리 설문서를 토대로 물어본다. 왜 그렇게 했나 그건 어떻게 생각하지? 등.. 작성한거를 임원들이 들고 그걸 가지고 질문을 한다..
인성하는도중에 토론면접도 25분간 하고 토론 진행자 1명 정해서 진행하고 토론을 한다..

암튼.. 면접 다보고 나면  좀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