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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진짜 오늘 지하철에서 어이없는일 겪었다

세바정도한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3.02 01:13:45
조회 591 추천 0 댓글 16

지하철2호선타려고  기다리고있었는데

신촌가는게 왼쪽에서 타야되는지 오른쪽에서타야되는지

헷갈려서 생각하다가 옆에 19살정도되고 교복입고있는여자애가있는거야

그래서 그여자애한테 "야"이러니까 못들었나봐 그래서쫌크게 "야 이거 신촌가는거야?"

이러니까 그여자애가 하는말"언제봤다고 반말하세요?"이러면서 갈구더라 나는 순간

어이없어서 자리피했다 내가 무슨지한테 뭔지,랄을했길래 나는참고로20살인데 고딩한테 반말

하면안되냐? 그말듣는순간 졸,라어이없어서 자리피했는데 객관적으로 그년이 미친,년이냐

내가 미친,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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