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안구해져도 신중하세요!

꾸때지(211.220) 2008.02.27 20:42:35

조회 123 추천 0 댓글 0

부산사는 올해 28살 백수입니다.

IMF위기로 대학을 포기하고 일만하다 23살 늦은나이에 군대갔다가 2006년에 전문대 입학해서 2008년 얼마전에 졸업한 백수입니다.

그동안 작년 10월부터해서 롯데마트, 물류회사, SKT PC유지보수 세군대에 합격하여 각각 다녔는데 롯데마트 3달 물류회사 1달 SKT유지보수 2틀 ..
이유는 즉.. 롯데마트 경우 서울로 발령이나서 월급 150에 늦은나이에 돈도 못모으고 마트같은경우 8시30분 출근 거의.. 9~10시 퇴근..

물류회사 ..이곳은 너무 안맞았음...

SKT유지보수는 10년 경력인 사람이 연봉 2000도 안됨....

누군가에게는 이런것들이 배부른짓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나이에 들어간다면 거의.. 평생업이 될지 모르는데.. 그래도 한살이라도 젊을때 잘 맞춰 가시길 바랍니다.
어느 책에서 읽었는데.. 자꾸 조급해하고 불안해한다면.. 그 선택이나 직업에 있어서도 문이 좁아진다고 하더군요....

늦은시기에 취업을 구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그리고.. 어떠한 선택을 하더라도.. 자신의 선택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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