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마나 27살떄 전문대 기계쪽 나와서 취업이 잘안되길래 마음이급해서 자격증 공부할겸 시설관리 교대기계기사 갔다.. 

근데 인터넷에서 속히 말하는거랑 비슷하긴하고 알고들어갔긴했는데 현자타임 ㅈ되더라..

똥퍼 맞음

주업무가 잡일존 나하고 민원업무 하는거더라.. 변기 비데 바꿔주고 공조기 베어링 벨트 휀 벨트 그런거 바꿔주는 그런 잡일 주로했다

근데 현자타임 ㅈ되는건 사람들 이더라

유사 용역 정규직 들어갔는데 5년 이나 쳐있었으면서 기능좆 하나있는 34살..

43살이나 처먹고 소방2급 하나만 쳐있는틀딱...

그리고 썡신입인 나랑 43살 34살 월급이 20만원 차이나더라..

그리고 당직당직당직..

당직 선다는건 알고는있었는데 아무것도 안해도 사람이 할짓이아니다..

당직서고 바로 다음날 출근인데 2달동안 존 나빡세더라..

일과가 9시에 출근해서 9~11시반까지 잡일존 나하다가  1시까지 점심/휴식/ 1시반부터 5시까지 잡일이게 패턴이다..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공부할시간은 없더라

주말에도 무슨 외주공사 존 나들어오는데 그거 하루종일 봐줘야되니까 공부할시간은커녕 쉴시간도없고..

그리고 일하면서 계속 시설관리는 4050대도 할수있는 직렬인데 여기서 난 뭐하고있는건가 존 나 자괴감들더라..

하는건 순찰/점검/잡일/  걍 경비랑 다른게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20대후 틀딱이라 중소기업(사기업) 이라도 빨리 취직하는게 맞지않을까 존 나 생각나더라....

그래서 수습기간 지나가기전에 퇴사박았는데 후회는없다 ㅅㅂ..

공부할려고 시설가려는애들 다시 생각하고 가라

오히려 취업을 늦추고 천천히 직장구해서 제대로된 가는게 맞을수도있어

나도 그럴생각임

아마 전문대 3.88 공조산기 운전면허 가스기능사 이렇게있는데 이번에 산안 실기 보고 붙든 떨어지든 중소기업 사기업 설비쪽 구할려고 준비중임..

나도 시설관리 궁금하고 공부하려 갔지만 막상 개꿀시설 존재하는지는모르겠지만 내가간데는 공부할시간도없고 잡일만 주로하면서 좀 빡센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