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이고

연매출 5-6천억 정도 외국기업 한국지부의 지방지사에서

한 3년 일했음 (사무 + 재고관리)

복지많은데 급여만 치면 기본급 세후 240정도 들어오고 인센15-30 

복지포인트 150만, 연보너스 350-400정도 였음 

근데 일이 좀 빡세고 마치면 공부할 체력이 안되서 좀 편한데 가서 공부하려고 좆소 연봉 200정도 낮은 편한곳 가서 한 1년 몇개월 다니다

팀장 개 장애새끼랑 고객사 갑질 존나 심해서 당일 퇴사했다

그러고 이력서 난사한지 4개월 째다 씨발 이력서 20개 넣으면 열람 4-5건 이력서 40개쯤 넣으면 연락 1-2군데 온다

개중에 면접보고 들어간 곳에는 갑자기 말바꾸고 토요일도 가끔 나와야돼 이지랄하고 한달정도 지나면 항상 30분 일찍 출근해야된다 급여는 포괄제라 수당없다 이러길래 때려쳤고

연봉 안적힌 회사들은 내 직전 연봉들 보고도 면접보자해놓고 시발 210만원 최저얘기 하더라 왜이렇냐 이거..

그냥 내가 했던 직무들 그냥 내가 훨씬 잘할 수 있는 직무들

공고 하루에 20개씩 넣어도 연락도 없고 

지원자 성비보면 여자가 7대3 이더라. 

심지어 최저210만원도 그것도 하겠다고 지원자현황보면 200 300명 우습게 넣더라 ㅋㅋㅋ 기겁했다

너무 좆같다 좆같아도 다녔어야 했나 씨발 그래도 공부도 일은 하면서 해야하는데 .... 이젠 사람인 잡코리아 시발 더이상 넣을 공고도 없다 

내가 했던 직무범위 제외 사무보조 이런거는 그냥 여자만 뽑는거같고 ㅋㅋ 알바는 콜센터 식당 이런거 뿐이네... 너무 살기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