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감평사 1차 시험있었던거 알지?

그거 꽤 오래 준비했는데 경제랑 회계는 잘 봤는데..법은 진짜 아무리 해도 힘들더라..

깔끔하게 포기했어

광명상가 라인 대학교 경제학과(경영학 복전)생이고

현재 4-1 학기 앞두고 휴학중이야..

이 시험에 시간을 좀 쏟아서 현재.. 뭐 아무것도 없어.. 학점은 3.7정도..

조때따 싶어서 일단 현재 한국사, 컴활1급 준비하고, 영어 회화학원 다니고 있어.

그리고 이번 가을학기에는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 가서 전공 듣는건 아니고, 어학연수 개념으로 다녀오는거야..

그리고 현재 국제물류 인턴 프로그램(나라에서 매칭) 제로베이스 인턴(나라에서 매칭) 해주는거 신청해놓은 상태야..

교환학생 다녀오면 막하기인데.. 아직 내가 뭘 하고 싶은지,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경제학은 그래도 기초가 많이 있으니깐 영어, 기본자격증 채우고, 서울공사나 지방공사, 부동산원, LH같은 공기업을 준비해볼지

공공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같은 곳을 준비해볼지..

우리학과는 경제학과에 무역학과가 편입되어 있어서, 무역수업도 많이 들어놔서 베이스가 좀 있는데. 영어 채워서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등을 따서 무역계열 사기업을 준비할지..

경영학 복전이다 보니깐 마케팅 쪽을 준비해야 할지.. 

아니면 투운사 같은걸 준비해서 기업 재무쪽을 준비해야 할지..

이거저거 던져보다 보니깐 내가 다 ㅈ으로 보는 것 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절대 아니고 다 피나는 노력이 들어가야 하는거 알아..

그만큼 내가 갈피를 못 잡는 중이라고 생각해줘..

한쪽 분야를 잡고 열심히 하고 싶고, 의지는 아주 많은데..

방향을 아예 못 잡겠어..  형들 나 좀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