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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답변 피드백 받고 수정했다. 행님들의 2차 피드백 앙망합니다

ㅇㅇ(1.251) 2025.04.06 22:33:51
조회 212 추천 0 댓글 5

[자기소개]


피부 고민으로 자존감을 잃는 사람이 없도록, 더 나은 화장품을 기획하고 싶습니다.

저는 어릴 적 심한 여드름으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겪었고, 그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든 원동력입니다.

성인이 된 후 직접 피부 관리를 시작하면서 피부와 화장품 성분에 대해 깊이 공부하게 되었고,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기 위해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이후 화장품 블로그를 운영하고, 제품 서포터즈 활동도 하며 다양한 사용자들과 정보를 나누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사용자가 아닌, 저처럼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제품을 기획하고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원동기]


저는 제품 기획부터 생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진짜로 해결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고 싶어서 ㅁㅁㅁ에 지원했습니다.

ㅁㅁㅁ는 단순히 제품만 만드는 게 아니라 기획, 생산, 마케팅, QC 등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구조잖아요? 그래서 다양한 관점에서 배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또 제가 예전에 자사 브랜드 ㅁㅁㅁ의 서포터즈 활동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바디미스트 제품을 써봤습니다. 촉촉하고 산뜻한 사용감이 너무 좋아서, ‘이 브랜드는 진짜 퀄리티가 좋다’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좋은 ㄹㄹㄹ 제품이었습니다. 후기를 봤을 때 화농성 여드름이 완화되고,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 덕분에 색소침착 개선에도 도움이 됐다는 글이 많았거든요. 저도 여드름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경험이 있어서 더 큰 애정이 생겼고, ‘이런 제품을 내가 직접 기획해볼 수 있다면 정말 의미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격 장단점]


제 장점은 소통력입니다.

제품 기획은 혼자만 잘해서는 완성되기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예로, 대학교 때 아두이노를 활용한 UV 마스크 살균기 프로젝트에서 팀원들과 제품을 함께 기획하고 구현한 경험이 있는데,

그 과정에서 코딩 구현과 사용 편의성 사이에 우선순위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었어요.

당시 저는 팀원들의 입장을 정리해서 공유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꼭 필요한 기능과 현실적인 구현 가능성을 조율해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끝낸 경험이 있습니다. 


반면에, 저의 단점은 처음부터 잘하거나 끈기 있게 시작하는 편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새롭고 낯선 일을 처음 접할 때는 어렵게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 번 제 것으로 만들겠다는 마음이 생기면, 오히려 누구보다 깊이 있게 파고들고 꾸준히 몰입하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만 고집하기보다는, 회사의 구성원으로서 새로운 일도 주도적으로 받아들이고 꾸준히 성장하려는 자세를 갖고 있습니다.


[입사 후 포부]


입사 후 초기에는 브랜드의 철학과 제품 라인업을 깊이 이해하고,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인사이트를 분석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제품 기획 전략 수립 및 마케팅 활동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브랜드의 목표 달성을 위해 팀원들과 협업하고, 주도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끊임없이 배워가는 자세를 유지하겠습니다.

또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기획자로 성장하여 회사와 함께 발전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왜 너를 뽑아야 함?]


화장품은 기능뿐 아니라 감성과 트렌드가 핵심인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SNS와 뷰티 콘텐츠를 분석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되어 있어 시장의 흐름을 읽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제가 가진 제품 기획 협업 경험이 더해진다면, 소비자와 브랜드를 이어주는 제품을 기획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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